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원발성 알도스테론증(Primary Aldosteronism)으로 진단되었고, 부신정맥 채혈(Adrenal Venous Sampling, AVS) 결과 편측화(lateralization) 없이 양측성(bilateral)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양측 부신 증식(Bilateral Adrenal Hyperplasia)을 의미합니다. 핵심! 양측성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의 1차 치료는 약물 치료입니다.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MR antagonist)인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이 혈압 조절과 칼륨 보충을 위한 1차 선택 약제입니다. 수술은 편측성 알도스테론 생성 선종(APA)에서만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남성,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진단. AVS 결과 양측성, CT상 양측 부신 경도 비대. 혈압 172/105 mmHg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상태.
진단적 접근: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이 의심되면, 먼저 알도스테론/레닌 비율(ARR)을 측정한 후, 확진을 위한 경구 염분 부하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검사는 AVS입니다. AVS는 알도스테론 과다 분비가 한쪽 부신에서만 나오는지(편측성), 양쪽에서 나오는지(양측성)를 구분합니다.
치료 계획: 본 증례처럼 양측성이 확인되면, 스피로놀락톤(초기 25-100mg/일)으로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부작용(유방통, 여성형 유방, 무월경 등)이 있으면 에플레레논(Eplerenone)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혈압 정상화(140/90 mmHg 미만)와 저칼륨혈증의 교정입니다.
주의사항: 스피로놀락톤은 칼륨 보유 작용이 있으므로, 신기능 저하 환자나 다른 칼륨 보유 약물(ACE 억제제 등)과 병용 시 고칼륨혈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