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 우연종에서 크기 >6cm, 비균질, 비조영 CT >10 HU, 조영제 느린 소실은 악성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부신 우연종(Adrenal Incidentaloma)의 영상의학적 평가에서 악성 종양을 의심해야 할 소견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부신 우연종은 다른 이유로 시행한 복부 영상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부신 종괴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은 양성의 무기능성 선종이지만, 일부는 악성 종양(예: 부신 피질암, 전이암) 또는 호르몬 분비 종양일 수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부신 종괴의 크기는 악성 가능성과 가장 강력하게 연관된 인자입니다. 크기가 클수록 악성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4cm 미만은 양성 가능성이 매우 높고, 6cm 이상은 악성 가능성이 높아 외과적 절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합니다. 이는 부신 피질암(Adrenocortical Carcinoma)이 크게 자라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별 포인트! 크기 6cm 이상은 가장 중요한 악성 위험 인자로,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보기들은 모두 양성 부신 선종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Pathognomonic! 양성 부신 선종은 지방(lipid) 함량이 높아 비조영 CT에서 10 HU 이하의 낮은 감쇠계수를 보이며(②번), ③번 균질한 저음영과 ④번 경계가 명확함도 양성 소견입니다. ⑤번 조영 후 빠른 조영제 소실은 양성 선종의 특징인 '조영제 빠른 washout' 현상으로, 악성 종양은 조영제가 오래 머무는 '느린 washout' 패턴을 보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8세 남성이 상복부 불편감으로 시행한 복부 CT에서 우측 부신에 2.5cm 크기의 종괴가 발견되었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호르몬 평가 (Hormonal Work-up): 가장 먼저! 무기능성인지 확인하기 위해 혈청 전해질, 1mg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 혈장/소변 메탄에프린(Metanephrine), 알도스테론/레닌 비율(ARR)을 검사합니다.
2. 영상 재평가 (Imaging Reevaluation): 비조영 CT에서 감쇠계수(HU)를 측정합니다. 10 HU 이하이면 양성 선종으로 진단하고 경과 관찰합니다.
3. 추적 관찰 vs. 수술 (Follow-up vs. Surgery): 크기가 4cm 이상이거나 호르몬 분비가 있거나, 영상 소견이 비정형적(고HU, 비균질, 경계 불명확)이라면 외과적 절제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이 의심될 때는 절대 조직 검사나 수술 전에 알파 차단제로 충분히 차단하지 않으면 위험한 고혈압 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