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 나병(LL) 환자가 리팜핀(Rifampin)이 포함된 MDT 치료를 시작했을 때,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나종 나병(LL) 환자가 리팜핀(Rifampin)이 포함된 MDT 치료를 시작했을 때,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변의 색깔 변화는?

해설
리팜핀(Rifampin)은 대사 산물이 주황색 또는 붉은색을 띠게 하여 소변, 눈물, 땀 등의 체액을 착색시키는 특징적인 부작용이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나병(Leprosy) 치료에 사용되는 리팜핀(Rifampin)의 대표적인 부작용을 묻는 단순 암기형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나병(한센병)의 다약제 요법(MDT, Multidrug Therapy)에서 리팜핀은 핵심 약물입니다. 이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게서 체액의 색소 침착이 흔히 관찰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리팜핀은 간에서 대사되어 리팜핀 퀴논(Rifampin quinone)이라는 주황색-붉은색 대사산물을 생성합니다. 이 물질은 수용성으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며, 눈물, 땀, 타액, 모유 등 다른 체액도 같은 색으로 착색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의 독성이 아닌 정상적인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환자에게 미리 설명하여 불필요한 불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색상들은 리팜핀과 관련된 전형적인 부작용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변이 푸른색이나 녹색을 띄는 것은 드물게 아미트립틸린(Amitriptyline)이나 프로포폴(Propofol)과 같은 다른 약물, 또는 특정 세균 감염(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감염)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은색 소변은 근육 손사나 용혈 시 나타나는 미오글로뇨뇨(Myoglobinuria)혈색소뇨(Hemoglobinuria)를 시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나종 나병(LL) 진단 후 MDT(다파실론, 리팜핀, 클로파지민) 치료를 시작한 지 3일째입니다. 소변 색깔이 주황색으로 변했다며 매우 불안해하며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가장 먼저 할 일은 환자를 진정시키고 이 현상이 리팜핀(Rifampin)의 정상적인 부작용임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약물을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변 검사(Urinalysis)를 통해 혈뇨(Hematuria)나 빌리루빈(Bilirubin)이 있는지 확인하여 다른 원인(예: 요로결석, 간질환)을 배제할 수 있지만, 전형적인 경우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약물 치료를 계속 유지합니다. 환자 교육이 핵심입니다. "소변, 눈물, 땀, 타액이 주황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이는 약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콘택트 렌즈나 속옷에 색이 밴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미리 알고 계세요."라고 설명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리팜핀은 강력한 간효소 유도제입니다. 다른 약물(예: 경구 피임약, 와파린, 항경련제 등)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병용 약물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독성, 독성 표피 괴사 용해증(TEN) 같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리팜핀의 '오렌지색 소변'은 국가고시에 거의 매년 나오는 단골 손님이에요. 암기법은 간단합니다. '리팜핀 = 레드(Red) = 주황빛'으로 연결하세요. 눈물도 똑같이 착색되어 환자가 '피눈물'을 흘린다고 호소할 수 있어요. 당황하지 말고 정상적인 부작용이라고 설명해주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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