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 나종 나병으로 MDT 치료 1년째에 전신에 통증성 결절(홍반성 결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발…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0세 여성, 나종 나병으로 MDT 치료 1년째에 전신에 통증성 결절(홍반성 결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발열과 관절통이 동반되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과 1차 치료제는?

피부 병변: 다발성 압통성 결절(Erythema Nodosum Leprosum, ENL)
해설
새로 발생한 통증성 홍반성 결절(결절 홍반 나병, ENL)은 2형 나병 반응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며, 주로 나종 나병(LL) 환자에게서 발생한다. 1차 치료제는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나종 나병(Lepromatous Leprosy, LL) 치료 중에 발생한 전형적인 Pathognomonic! 소견을 보입니다. 다발성 압통성 결절(Erythema Nodosum Leprosum, ENL)2형 나병 반응(Type 2 Lepra Reaction)의 특징입니다. 이 반응은 치료 중에 사멸된 나균 항원과 항체가 복합체를 형성하여 발생하는 면역복합체 질환(Immune complex disease)으로, 발열, 관절통과 함께 피부에 통증성 결절이 생깁니다. 이 경우,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가 1차 치료제로 권장됩니다. 탈리도마이드는 TNF-알파(TNF-alpha) 생성을 억제하여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며, ENL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여성, 나종 나병으로 다제요법(MDT) 치료 중. 치료 1년째에 전신에 통증성 홍반성 결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발열과 관절통이 동반됨.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만으로도 ENL(2형 반응) 진단이 가능합니다. 병변 생검은 진단을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되며, 조직학적으로 진피에 호중구 침윤과 혈관염 소견을 보입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탈리도마이드입니다. 초기 용량은 하루 100-400mg으로 시작하여 반응을 보고 감량합니다. 스테로이드는 탈리도마이드에 반응하지 않거나 급성 중증 증상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MDT 치료는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주의사항: 탈리도마이드는 강력한 기형 유발 물질(Teratogen)입니다. 가임기 여성에게 투여할 때는 반드시 효과적인 피임을 하도록 교육하고, 치료 전/중에 임신 테스트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말초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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