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여성이 오심, 구토, 혼돈을 주소로 내원했다. 유방암으로 치료 중이며, 최근 뼈 통증으로 진통제를 복…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72세 여성이 오심, 구토, 혼돈을 주소로 내원했다. 유방암으로 치료 중이며, 최근 뼈 통증으로 진통제를 복용했다. 활력징후는 혈압 110/70 mmHg, 맥박 85회/분이다. 혈액검사는 아래와 같다. ECG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진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Ca 13.5 mg/dL, 알부민 4.0 g/dL, PTH 8 pg/mL (정상 10-65), PO4 2.5 mg/dL, ECG: 짧아진 QT interval
해설
유방암 환자에서 고칼슘혈증과 억제된 PTH는 악성 종양 관련 고칼슘혈증을 시사한다. 골전이 또는 PTHrP 분비가 원인이다. 원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은 PTH가 상승해야 한다. 짧아진 QT interval은 고칼슘혈증의 특징적 ECG 소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유방암 병력이 있고, 고칼슘혈증(13.5 mg/dL)억제된 PTH(8 pg/mL)를 보입니다. Pathognomonic! 짧아진 QT 간격은 고칼슘혈증의 특징적인 심전도 소견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오심, 구토, 혼돈은 고칼슘혈증의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악성 종양 관련 고칼슘혈증(Hypercalcemia of Malignancy)은 암 환자에서 가장 흔한 고칼슘혈증의 원인입니다. 유방암은 골전이를 잘 일으키며, 골파괴로 인한 칼슘 유리가 주요 기전입니다. 또한 암세포가 PTHrP(Parathyroid Hormone-Related Protein)를 분비하여 PTH와 유사한 작용을 하지만, PTH 자체는 억제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 악성 종양 관련 고칼슘혈증입니다. 악성 종양 환자에서 고칼슘혈증이 발생할 때, PTH는 감별 포인트! 억제됩니다. 이는 혈중 칼슘 상승이 부갑상선 외부(암)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부갑상선의 음성 되먹임(Negative feedback)이 작동하여 PTH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원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1차성 부갑상선항진증)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2세 여성, 유방암 병력. 주소: 오심, 구토, 혼돈. 최근 뼈 통증으로 진통제 복용 중.
진단적 접근: 1. 교정 칼슘 수치 계산 (알부민 4.0 g/dL로 정상이므로 교정 불필요). 2. PTH 측정 (고칼슘혈증의 감별 진단에 필수). 3. 심전도 (짧아진 QT 간격 확인). 4. 영상 검사: 유방암의 골전이 평가를 위한 골 스캔(Bone scan) 또는 PET-CT.
치료 계획: 1. 수액 요법: 생리식염수로 적극적인 수액 공급. 2.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파골세포 매개 골흡수를 억제하는 1차 약제 (예: 파미드로네이트, 졸레드로네이트). 3. 칼시토닌(Calcitonin): 빠른 혈청 칼슘 강하 효과 (내성 발생 가능). 4. 기저 악성 종양에 대한 치료(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가 근본적 치료입니다.
주의사항: 고칼슘혈증이 심할 경우(>14 mg/dL 또는 증상성),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심한 탈수와 신기능 저하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신기능과 전해질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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