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남성이 전신 쇠약감과 근육 경련을 주소로 내원했다. 크론병으로 장기간 설사가 있었다. 활력징후는 혈압…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38세 남성이 전신 쇠약감과 근육 경련을 주소로 내원했다. 크론병으로 장기간 설사가 있었다. 활력징후는 혈압 105/65 mmHg,맥박 90회/분이다. 신체검진상 Chvostek 징후와 Trousseau 징후가 양성이다. 혈액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전해질 이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Ca 6.8 mg/dL, PO4 2.2 mg/dL, Mg 1.2 mg/dL, 알부민 3.8 g/dL, PTH 55 pg/mL (정상 10-65)
해설
장기간 설사는 마그네슘 소실을 유발하고, 저마그네슘혈증은 PTH 분비를 억제하여 저칼슘혈증을 유발한다. Chvostek/Trousseau 징후는 저칼슘혈증의 신경근 과흥분성을 나타낸다. PTH는 정상 범위이나 저칼슘혈증에 대해 부적절하게 낮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크론병으로 인한 만성 설사, 저칼슘혈증의 증상(근육 경련, Chvostek/Trousseau 징후 양성), 그리고 저마그네슘혈증(Mg 1.2 mg/dL)을 보입니다. 핵심 기전은 저마그네슘혈증이 유발한 2차성 부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진단 분석: 혈청 칼슘(Ca)6.8 mg/dL로 현저히 낮습니다(정상 8.5-10.2 mg/dL). 알부민이 정상이므로 교정 불필요한 진성 저칼슘혈증입니다. 부갑상선호르몬(PTH) 수치는 55 pg/mL로 정상 범위에 있지만, 이는 부적절하게 정상입니다. 저칼슘혈증이 있으면 PTH가 반드시 상승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므로 이는 상대적인 PTH 분비 부전, 즉 2차성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미합니다.

정답 근거: 이 2차성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저마그네슘혈증입니다. 마그네슘은 PTH 분비에 필수적인 보조인자로 작용합니다. 만성 설사로 마그네슘이 소실되어 저마그네슘혈증이 발생하면, PTH 분비가 억제되고 말초 조직의 PTH 저항성이 생겨 저칼슘혈증이 교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의 전해질 이상은 저칼슘혈증 + 저마그네슘혈증이 가장 적절한 설명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남성, 크론병 병력. 주소는 전신 쇠약감과 근육 경련. 활력징후는 경미한 저혈압 경향. Chvostek/Trousseau 징후 양성.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전해질 패널(칼슘, 인, 마그네슘), 알부민, PTH. 이 환자에게서 이미 시행됨. 2. 확진 및 원인 규명: 만성 설사의 원인(크론병 활동성 평가)과 마그네슘 소실 원인 확인. 소변 마그네슘 배설 검사도 고려 가능.

치료 계획: 1. 1차 치료: 마그네슘 보충이 최우선입니다. 저마그네슘혈증을 교정하지 않고 칼슘만 보충하면 효과가 없거나 일시적일 뿐입니다. 정맥 내 황산마그네슘(MgSO4) 투여. 2. 2차 치료: 마그네슘 수치가 정상화된 후에도 저칼슘혈증이 지속되면, 경구 또는 정맥 칼슘 보충을 시작합니다. 3. 기저 질환 치료: 크론병의 활동성 설사를 조절하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책입니다.

주의사항: 정맥 마그네슘 투여 시 과다 투여로 인한 고마그네슘혈증(근력 약화, 호흡 억제, 서맥)을 주의하며, 심전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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