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2일 전부터 발생한 전신 부종과 체중 증가를 주소로 내원했다. 특이 과거력은 없으며, 최근 감…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42세 여성이 2일 전부터 발생한 전신 부종과 체중 증가를 주소로 내원했다. 특이 과거력은 없으며, 최근 감기 증상은 없었다. 활력징후는 혈압 110/70 mmHg, 맥박 78회/분, 호흡수 16회/분, 체온 36.8°C이다. 신체검진상 안면부 및 하지에 함요부종이 관찰된다. 혈액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소변검사에서 예상되는 소견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알부민 2.0 g/dL, 총 콜레스테롤 320 mg/dL, BUN 18 mg/dL, Cr 0.9 mg/dL
1단백뇨
2단백뇨 >3.5 g/day✓ 정답
3혈뇨 동반 단백뇨 500 mg/day
4백혈구뇨
5정상 소견
해설
저알부민혈증(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으로 발생한 전신 부종(안면부, 하지 함요부종)과 저알부민혈증(알부민 2.0 g/dL), 고지혈증(총 콜레스테롤 320 mg/dL)을 보이며, 신기능은 정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의 삼중주는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Rationale): 신증후군의 정의상, Pathognomonic!인 소변 소견은 대량의 단백뇨(>3.5 g/day)입니다. 이는 사구체 기저막의 투과성 증가로 인해 알부민이 대량으로 누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변검사에서 예상되는 가장 적절한 소견은 단백뇨 >3.5 g/day입니다. 단순히 "단백뇨"라고만 하면 미세단백뇨(30-300 mg/day)나 중등도 단백뇨도 포함되어 신증후군을 진단하기에는 불충분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단백뇨": 신증후군의 필수 조건은 대량 단백뇨입니다. 단백뇨만으로는 양을 특정할 수 없어 부적절합니다.
③ "혈뇨 동반 단백뇨 500 mg/day": 혈뇨는 감별 포인트!신염증후군(Nephritic Syndrome)에서 더 두드러지는 소견입니다. 또한 500 mg/day는 대량단백뇨 기준에 미달합니다.
④ "백혈구뇨": 요로 감염이나 간질성 신염에서 주로 보이는 소견이며, 신증후군의 특징적인 소견은 아닙니다.
⑤ "정상 소견": 저알부민혈증과 부종이 있는 환자에서 소변이 정상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이상 소견(대량 단백뇨)이 동반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확진: 24시간 요 단백 정량(>3.5 g/day) 또는 단백/크레아티닌 비(>3.5) 확인.
2. 원인 규명: 신생검을 통해 미세변화형, 막성 신병증 등 기저 병리 확인.
3. 치료: 1차 치료는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부종 조절을 위한 이뇨제와 고지혈증 조절을 위한 스타틴 병용. 스테로이드 저항성/의존성일 경우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사이클로포스파미드) 고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2세 여성, 급성 전신 부종 및 체중 증가. 활력징후 안정적. 안면/하지 함요부종.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소변 검사(요검사, 현미경 검사) 및 단백/크레아티닌 비(Spot urine PCR)로 대량 단백뇨 여부 빠르게 선별.
2. 확진 검사:24시간 요 단백 정량.
3. 원인 검사:신생검 (특히 성인에서 원인 불명의 신증후군). 치료 계획:
-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솔론 1 mg/kg/day (최대 80 mg) 시작.
- 지지 요법: 이뇨제(푸로세마), ACE 억제제/ARB(단백뇨 감소 효과), 스타틴, 저염식.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시 혈당 상승, 골다공증, 감염 위험 증가 모니터링. 급성 신손상(AKI) 발생 시 이뇨제 사용 주의.
레지던트 선배의 팁
"신증후군 vs 신염증후군 구분이 핵심이에요! 신증후군은 '누출'(대량 단백뇨, 부종), 신염증후군은 '염증'(혈뇨, 고혈압, 사구체여과율 저하)이라고 외우세요. 이 문제는 전형적인 신증후군 증례니까, '정의'에 맞는 정확한 수치(>3.5 g/day)를 고르는 게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