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여성이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간기능 이상을 발견하였다. 혈액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먼저 고…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0세 여성이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간기능 이상을 발견하였다. 혈액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추가 진단 검사는?

혈액 검사: AST 45U/L, ALT 75U/L, 감마-GT 300U/L, ALP 80U/L
해설
GGT의 고립성 상승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 약물 복용 또는 만성 알코올 섭취를 강력히 시사하므로, 자세한 음주력 및 가장 흔한 원인인 바이러스 간염(B, C) 검사가 우선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감마-GT(Gamma-Glutamyl Transferase)가 현저히 상승한 반면, 다른 간 효소(AST, ALT, ALP)는 정상 또는 경미 상승에 그치는 고립된 GGT 상승 패턴을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GGT는 간세포와 담도 세포에 존재하지만, 특히 알코올이나 특정 약물(항경련제, 항생제 등)에 의해 매우 민감하게 유도되는 효소입니다. ALP가 정상인데 GGT만 현저히 높다면, 담도 폐쇄보다는 알코올성 간 손상이나 약물 유발성 간 손상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감별 포인트! 비침습적이고 간단한 병력 청취(음주력, 약물 복용력)흔한 간염 원인(바이러스성 B형, C형 간염)에 대한 선별 검사입니다. 이는 모든 간기능 이상 평가의 기본 첫 단계에 해당합니다.

오답 분석:간 생검: 침습적 검사로, 비침습적 검사로 원인을 추정할 수 없는 경우나 간 섬유화/경변의 정도를 평가할 때 시행합니다. 첫 번째 단계가 아닙니다.
자가항체 검사: 자가면역성 간염(Autoimmune Hepatitis)이나 원발성 담관염(PBC, PSC)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이 경우 ALP 상승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첫 번째 검사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담도 자기공명 조영술(MRCP): 담도 폐쇄나 담도 질환(예: 담석, 담관암)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이 경우 ALP도 함께 상승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유전성 대사 질환 검사: Wilson병, 혈색소침착증(Hemochromatosis) 등을 의심할 때 시행하며, 일반적으로 철분, 구리 대사 검사 등이 선행됩니다. 고립된 GGT 상승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여성, 무증상 건강 검진에서 발견된 간기능 이상. 주요 소견은 GGT 300 U/L로 현저 상승, ALT 경미 상승, AST/ALP 정상.

진단적 접근: 1. 상세 병력: 알코올 섭취량(여성 기준 하루 1 drink 이상은 위험), 약물/한약/보조제 복용력, 비만/대사 증후군 위험 인자 확인.
2. 초기 혈청 검사: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C형 간염 항체(anti-HCV), 철분 대사(철, TIBC, 페리틴), 구리/세룰로플라스민(Wilson병 선별).
3. 영상 검사: 복부 초음파로 지방간, 간 실질 이상, 담도 확장 유무 평가.
4. 후속 검사: 위 검사 후에도 원인이 불분명하면, 자가항체(ANA, Anti-LKM, AMA)나 간 생검을 고려.

치료 계획: 원인에 따라 다름. 알코올이 원인이면 절대 금주. 약물 유발이면 해당 약물 중단.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이면 생활습관 교정(체중 감량, 운동)이 근본 치료입니다.

주의사항: GGT는 알코올에 매우 민감하지만 특이도는 낮습니다. 음주를 부인하는 환자에서도 GGT 상승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임상 소견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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