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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문제

45세 여성이 celiac disease로 확진받았다. 이 환자에게 추가로 시행해야 할 검사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해설
Celiac disease 확진 후 HLA typing(HLA-DQ2/DQ8)은 불필요하다. HLA typing은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 배제 목적으로만 사용한다(음성이면 celiac disease 거의 배제). 확진 후 필요한 검사는: ①골밀도(골다공증 위험), ②간기능(자가면역 간염 동반 가능), ③갑상선 기능(자가면역 갑상선질환 동반 가능), ④영양 상태(철분, 엽산, 비타민 B12, 지용성 비타민), ⑤IgA 정량(IgA 결핍 시 IgG 항체 검사 필요)(KMLE 2020 출제).
같은 주제 다음 문제48세 여성이 만성 설사로 내원했다. V/S: BP 120/80 mmHg, HR 85회/분, RR 16회/분, SpO2 98%, BT 36.6°C. 혈액검사는 아…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셀리악병(Celiac disease) 확진 후 환자 관리에서 필요한 추가 검사불필요한 검사를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이미 소장 생검을 통해 셀리악병으로 확진된 상태입니다. 셀리악병은 글루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한 소장 점막 손상이 특징인 자가면역 질환이죠. 확진 후에는 질환 자체의 관리(글루텐 제외 식이)와 함께, 이 질환이 동반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과 관련 질환을 선별(Screening)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정답은 ④ HLA typing입니다. 왜냐하면 HLA-DQ2 또는 HLA-DQ8 유전자는 셀리악병의 필수적 위험 인자이지만, 진단적 검사는 아닙니다.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 중 실제로 셀리악병이 발병하는 비율은 낮습니다. 따라서 HLA 검사는 주로 진단이 불확실하거나 다른 검사 결과가 모호할 때, 질환을 '배제'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미 생검으로 확진이 된 환자에게는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시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다른 선택지들은 모두 확진 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골밀도 검사(Bone mineral density, DEXA scan): 셀리악병 환자는 소장 손상으로 인한 칼슘과 비타민 D 흡수 장애가 흔해, 골다공증(Osteoporosis) 및 골감소증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간기능 검사: 셀리악병은 자가면역 간염(Autoimmune hepatitis), 원발성 담관성 간경변(Primary biliary cholangitis) 등 다른 자가면역 간질환과 동반될 수 있어 선별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 자가면역 갑상선염(Autoimmune thyroiditis) 및 관련 질환(그레이브스병 등)의 동반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선별이 권장됩니다.

IgA 정량검사: 셀리악병 진단에 주로 사용되는 조직 트랜스글루타미나제(tTG-IgA) 항체 검사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환자가 선천성 IgA 결핍증(Selective IgA deficiency)이 있으면 tTG-IgA 검사가 위음성(false negative)이 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tTG-IgG 검사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셀리악병 확진 후 환자 관리의 핵심은: 1. 1차 치료: 평생 글루텐 제외 식이(Gluten-free diet) 철저한 이행. 2. 추가 검사(선별): * 영양 상태 평가 (철분, 엽산, 비타민 B12, 지용성 비타민 A, D, E, K) * 합병증 선별: 골밀도 검사(골다공증), 간기능 검사(자가면역 간질환), 갑상선 기능 검사(자가면역 갑상선질환) * 검사 보정: IgA 정량검사 (항체 검사 해석의 정확성 확보) 3. 정기 추적 관찰: 증상 호전, 항체 수치(tTG-IgA) 모니터링, 영양 상태 재평가.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여성, 만성적인 복부 팽만감, 설사, 체중 감소로 내원하여 상부 소장 내시경 및 생검을 시행받았고, 소장 점막의 특징적인 융모 위축(Villous atrophy)과 림프구 침윤 소견으로 셀리악병이 확진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확진 후,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하여 동반 질환과 합병증을 평가합니다. * 우선 시행: IgA 정량검사 (이후 모든 항체 검사 해석의 기준이 됨), 기본 혈액 검사(CBC, 철분, 엽산, 비타민 B12, 지용성 비타민 수치). * 필수 선별 검사: DEXA scan(골밀도), 간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TSH, free T4).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등록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철저한 글루텐 제외 식이 교육. 2. 영양 결핍(철분, 비타민 등)이 확인되면 보충 요법 시작. 3. 골다공증이 확인되면 칼슘/비타민D 보충 및 필요 시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 약물 치료 고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글루텐 제외 식이 시작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난치성 셀리악병(Refractory celiac disease)이나 다른 흡수장애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 IgA 결핍이 있는 환자에서는 tTG-IgA 항체가 음성일 수 있음을 명심하고, tTG-IgG 또는 데아미데이트 글리아딘 펩타이드(DGP) IgG 항체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셀리악병 문제에서 '확진 후'라는 키워드를 보면, 진단을 위한 검사(HLA, 항체 검사)가 아니라 관리를 위한 검사를 골라야 해요. '동반 질환 선별'과 '합병증 평가'가 포인트입니다. HLA 검사는 진단 단계에서 '배제'용으로만 쓰인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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