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자, 철강공장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소홀. 최근 호흡곤란과 기침, HRCT에서 미만성 유리음영과 기… | 마이메르시 MyMerci
직업성 폐질환
문제

55세 남자, 철강공장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소홀. 최근 호흡곤란과 기침, HRCT에서 미만성 유리음영과 기관지혈관 주위 결절이 보였다. 가능한 진단은?

해설
베릴륨의 면역반응성 염증으로 미만성 침윤이 생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철강공장 근무자로, 마스크 착용 소홀과 함께 호흡곤란, 기침 증상이 있습니다. 핵심 단서는 HRCT 소견인 미만성 유리음영(Diffuse ground-glass opacity)기관지혈관 주위 결절(Peribronchovascular nodules)입니다. 이는 베릴륨폐증(Berylliosis)의 매우 특징적인 영상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베릴륨은 항공우주, 전자, 철강(합금 첨가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금속입니다. 베릴륨폐증은 베릴륨 입자 흡입 후 발생하는 세포매개성 과민반응(Type IV hypersensitivity)으로, 비건락종성 염증(Non-caseating granuloma)이 폐 실질에 광범위하게 형성됩니다. HRCT에서 이 염증과 과립종은 미만성 유리음영과 기관지혈관 주위에 결절로 나타납니다. 이는 베릴륨 림프구 증식 검사(BeLPT)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5세 남성, 철강공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이 불규칙함.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을 주소로 내원.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상세한 직업력 청취(베릴륨 노출 가능성), 흉부 X선, 폐기능 검사(제한성 패턴).
2. 확진 검사: 베릴륨 림프구 증식 검사(BeLPT, 혈액 또는 BALF). 양성이면 진단 확정. 필요시 폐 생검(비건락성 과립종 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근본 치료는 없음. 1) 노출 중단이 최우선. 2) 증상이 있는 경우 경구 스테로이드(Oral corticosteroids) 사용. 3) 지지적 치료(산소 요법, 폐 재활).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베릴륨폐증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할 수 있으며, 진행하면 폐섬유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노출 제거가 예후에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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