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남성, 8개월 전 급성 폐색전증으로 치료 후 호흡곤란 지속. V/Q scan 및 CT 폐혈관조영은 아…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고혈압증
문제

53세 남성, 8개월 전 급성 폐색전증으로 치료 후 호흡곤란 지속. V/Q scan 및 CT 폐혈관조영은 아래와 같다. 진단은?

V/Q: 다발성 결손, CT: 잔류 혈전 병변
해설
잔류 혈전으로 인한 만성 폐색전성 폐고혈압(CTEPH).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치료 후에도 호흡곤란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핵심 단서는 Pathognomonic! V/Q 스캔에서 다발성 관류 결손CT 폐혈관조영(CTPA)에서 잔류 혈전 병변이 확인된 점입니다. 이는 폐동맥 내 혈전이 용해되지 않고 조직화되어 만성적으로 폐혈관을 막아 폐혈관 저항을 증가시키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과 영상 소견은 만성 폐색전성 폐고혈압(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CTEPH)의 전형적인 진단 근거입니다. CTEPH는 폐색전증 후유증 중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 폐고혈압(PH)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진단적 접근 CTEPH 진단은 3개월 이상 항응고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폐고혈압이 있을 때 의심합니다. 확진을 위한 골드 스탠더드폐혈관조영술(Pulmonary Angiography)입니다. 하지만, V/Q 스캔은 CTEPH를 선별하는 데 매우 민감한 검사로, 정상 V/Q 스캔 결과는 CTEPH를 거의 배제할 수 있습니다. CT 폐혈관조영(CTPA)은 혈전의 위치와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하여 수술 가능성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3세 남성, 8개월 전 급성 폐색전증 진단 후 항응고제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호흡곤란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됨. 이는 급성기 증상이 해결된 후에도 기능적 장애가 남아있음을 시사합니다.
진단적 접근: 1) 심초음파로 폐고혈압(PH)과 우심실 기능 평가. 2) V/Q 스캔 선별 검사 시행. 3) V/Q 스캔 이상 소견 시, 우심도자술로 평균 폐동맥압(mPAP) ≥25 mmHg 확인 및 CT 폐혈관조영(CTPA)으로 혈전의 해부학적 위치 파악. 4) 최종적으로 폐혈관조영술로 혈전의 수술 가능성(근위부 vs 원위부)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치료의 주된 목표는 폐혈관 저항을 낮추고 우심실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폐동맥 혈전내막절제술(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PTE)이 유일한 근치적 치료법이며, 수술이 가능한 근위부 혈전이 있는 환자에서 선택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표적 치료제(리오시굿, 타다라필 등)나 풍선 폐동맥 성형술(Balloon Pulmonary Angioplasty, BPA)을 고려합니다. 모든 환자에서 평생 항응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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