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남성, 고혈압·당뇨 병력, 심초음파상 좌심실 이완기 장애 동반 폐압 상승. 분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고혈압증
문제

64세 남성, 고혈압·당뇨 병력, 심초음파상 좌심실 이완기 장애 동반 폐압 상승. 분류는?

해설
좌심 질환이 주요 원인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고혈압당뇨병의 병력이 있으며, 심초음파에서 좌심실 이완기 장애폐압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좌심실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액이 폐순환계에 정체되어 폐동맥압이 2차적으로 상승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폐고혈압의 원인이 좌심 질환에 기인하므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폐고혈압 분류상 2군(좌심질환성 폐고혈압)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폐고혈압(Pulmonary Hypertension, PH)의 분류는 원인에 따라 1~5군으로 나뉩니다. 핵심! 2군(좌심질환성)은 좌심방 또는 좌심실의 기능 장애(수축기/이완기 장애, 판막 질환)로 인해 폐정맥압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폐동맥압이 반사적으로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 환자의 심초음파 소견은 좌심실 이완기 장애를 직접적으로 지시하므로, 1차적인 문제는 심장에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4세 남성, 고혈압 및 제2형 당뇨병의 과거력이 있습니다. 호흡곤란(Dyspnea)이 주소로 내원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심초음파 검사에서 좌심실 이완기 기능 장애(Diastolic dysfunction)와 이로 인한 폐동맥압 상승(Pulmonary hypertension)이 확인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폐고혈압이 의심될 때, 심초음파는 가장 먼저 시행하는 선별 검사입니다. 삼첨판역류속도(TR velocity)를 측정하여 폐동맥 수축기압(sPAP)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처럼 좌심질환이 원인으로 의심되면, 좌심실 구혈률(LVEF)과 더불어 이완기 기능 평가(E/e' ratio 등)가 필수적입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우심도자술이 금표준(gold standard)이지만, 임상적으로 명백한 좌심질환이 있을 경우 반드시 시행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2군 폐고혈압의 치료는 기저 좌심질환의 치료에 초점을 맞춥니다. 1) 고혈압과 당뇨의 철저한 관리, 2) 이완기 심부전 치료(이뇨제, 베타차단제, ACE 억제제/ARB, MRA 등), 3) 체액 과부하 조절이 핵심입니다. 주의사항: 1군 PAH에 사용되는 표적 치료제(예: endothelin 수용체 길항제, PDE5 억제제)는 2군 폐고혈압 환자에게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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