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고혈압 환자에서 조기진단에 가장 유용한 비침습검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고혈압증
문제

폐고혈압 환자에서 조기진단에 가장 유용한 비침습검사는?

해설
초음파는 선별과 추정에 유용한 비침습검사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동맥 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의 조기 진단을 위한 검사 전략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조기진단""비침습검사"라는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Pathognomonic! 폐고혈압의 확진 검사는 폐동맥 카테터 삽입법(Right Heart Catheterization)입니다. 하지만 이는 침습적 검사로, 모든 의심 환자에게 1차로 시행하기에는 위험과 부담이 큽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환자에서 비침습적 선별 검사가 먼저 필요합니다.

정답인 심초음파(Echocardiography)는 이 역할에 가장 적합합니다. 심초음파는 삼첨판 역류 속도를 측정하여 우심실-우심방 압력차를 추정하고, 우심실 비대나 기능 장애, 심방 중격의 변위 등 폐고혈압을 시사하는 간접적인 소견들을 잘 보여줍니다. 조기 단계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포착할 수 있어, 고위험군(경피증, 선천성 심장병 등) 선별이나 증상이 있는 환자의 1차 평가에 표준적으로 사용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경피증(Scleroderma) 과거력. 최근 3개월간 서서히 진행되는 호흡곤란과 피로감 호소. 신체검진에서 P2 심음 항진, 심첨부 수축기 잡음 청취.

진단적 접근: 1. 1단계 (선별/추정): 심초음파 시행. 삼첨판 역류 최고속도(Tricuspid Regurgitant Velocity, TR Vmax)가 3.4 m/s로 측정되어 추정 폐동맥 수축기 압력(sPAP)이 약 56 mmHg로 계산됨. 우심실 비대 소견 동반.
2. 2단계 (확진): 심초음파 결과가 의심스러우므로, 확진을 위해 우심 도자술(Right Heart Catheterization) 시행. 평균 폐동맥압(mPAP)이 >20 mmHg로 측정되어 폐동맥 고혈압 확진.
3. 3단계 (원인 규명): 확진 후, 폐기능검사, V/Q 스캔, CT 혈관조영술 등을 통해 원인(제1군 PAH,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등)을 감별합니다.

주의사항: 심초음파로 추정한 폐동맥압은 실제 도자술 측정값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치료 결정을 위한 확진에는 도자술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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