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여성, 폐색전증 과거력 있음. 몇 달간 호흡곤란 지속, CT 폐혈관 조영은 아래와 같다. 진단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고혈압증
문제

62세 여성, 폐색전증 과거력 있음. 몇 달간 호흡곤란 지속, CT 폐혈관 조영은 아래와 같다. 진단은?

CT영역: 다발성 혈관 충만결손
해설
혈전을 원인으로 하는 폐색전성 폐고혈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과거력이 있고, 몇 달간 지속되는 호흡곤란을 주소로 합니다. CT 폐혈관 조영(CTPA)에서 다발성 혈관 충만결손이 관찰됩니다. 이는 혈관 내에 조직화된 혈전이 존재하여 조영제가 충만되지 못하는 소견입니다. 진단: 이러한 임상 양상(과거력 + 만성 증상 + CTPA 소견)은 만성 폐색전성 폐고혈압(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CTEPH)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CTEPH는 급성 폐색전증 후 조직화된 혈전이 지속적으로 폐혈관을 막아 폐혈관 저항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폐고혈압(Pulmonary Hypertension)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CTEPH의 진단에는 3가지 필수 조건이 필요합니다: 1) 평균 폐동맥압 ≥25 mmHg (폐고혈압), 2) 최소 3개월 이상의 항응고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폐관류 스캔 이상 소견, 3) CTPA폐혈관 조영술에서 혈전성 폐색의 증거. 이 환자는 CTPA에서 이미 혈전성 폐색(충만결손)이 확인되었고, 증상이 '몇 달간' 지속된다는 점이 항응고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과정을 뒷받침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여성, 폐색전증 과거력. 만성 진행성 호흡곤란(몇 달간). CTPA: 양측 폐동맥에 다발성 충만결손 소견.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흉부 X선, 심전도, 동맥혈 가스분석, BNP/NT-proBNP. 2. 폐고혈압 확인: 심초음파로 우심실 크기와 삼첨판 역류 속도를 측정해 폐동맥 수축기압을 추정. 3. 확진 검사: 우심 도자술로 평균 폐동맥압 직접 측정(≥25 mmHg). CTPA 또는 폐혈관 조영술로 혈전성 병변 확인. 4. 가능성 평가: 폐관류/환기 스캔은 CTEPH에서 불균일한 관류 결손을 보여 감별에 유용합니다. 치료 계획: 1. 평생 항응고 치료: 와파린 또는 DOAC(직접작용경구항응고제) 사용. 2. 수술 평가: 폐동맥 혈전내막절제술(Pulmonary Endarterectomy, PEA)은 CTEPH의 유일한 치유적 치료법입니다. 혈전의 위치와 범위, 환자의 동반 질환을 평가해 수술 적응증을 판단합니다. 3. 약물 치료: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리오시굿(riociguat)과 같은 표적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CTEPH는 '치료 가능한' 폐고혈압입니다! 급성 폐색전증 후 호흡곤란이 지속되는 환자를 보면 반드시 CTEPH를 의심해야 해요. CTPA에서 '충만결손'은 조직화된 혈전의 특징적인 소견이니, 이 키워드가 보이면 CTEPH를 먼저 떠올리세요. 치료는 혈전내막절제술이 1차 선택이지만, 적절한 환자 선택이 생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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