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여성 환자가 기관지 확장증 및 천식으로 장기간 치료 중이다. 최근 잦은 악화로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 | 마이메르시 MyMerci
기관지 확장증
문제

48세 여성 환자가 기관지 확장증 및 천식으로 장기간 치료 중이다. 최근 잦은 악화로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 중인데, 객담 배양에서 Aspergillus fumigatus가 검출되었다. 혈액 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에게 가장 가능성 높은 합병증은?

혈액 검사: IgE 1,500 IU/mL (현저히 높음), Eosinophil 800/uL (증가)
해설
천식, 기관지 확장증 동반, Aspergillus 검출, 높은 IgE 수치 및 호산구 증가는 ABPA의 전형적인 진단 기준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기관지 확장증(Bronchiectasis)천식(Asthma)을 가진 배경에서, Aspergillus fumigatus에 감작된 상태를 보입니다. 핵심 진단 근거는 IgE 1,500 IU/mL의 현저한 상승과 호산구(Eosinophil) 800/uL 증가입니다. 이는 단순한 진균 감염이 아닌, 곰팡이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기관지폐 아스페르길루스증(Allergic Bronchopulmonary Aspergillosis, ABPA)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ABPA는 천식이나 낭포성 섬유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곰팡이 항원에 대한 1형 과민반응(즉각형)과 3형 과민반응(면역복합체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기관지 손상과 확장을 유발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여성, 기관지 확장증 및 천식 병력.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 중 '잦은 악화'를 주소로 내원. 객담 배양에서 Aspergillus fumigatus 양성.
진단적 접근: 1. 1차 검사: 혈청 총 IgE와 말초혈액 호산구 수치는 ABPA의 중요한 스크리닝 및 진단 지표입니다. 2. 확진 검사: 혈청 Aspergillus 특이 IgE나 IgG 측정, 피부 단자 검사, 흉부 X선/CT(기관지 확장증, 점액 색전증(mucoid impaction)의 'finger-in-glove' 소견, 일과성 침윤 등). 3. Rosenberg 기준: 주요 기준(천식, 기관지 확장증, Aspergillus 피부 검사 양성, 혈청 총 IgE 상승, Aspergillus 특이 항체 양성)과 부기준(호산구 증가, 객담에서 Aspergillus 배양, 일과성 폐침윤 병력)을 통해 진단합니다.
치료 계획: 1. 경구 스테로이드(Oral Corticosteroids): 염증과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주된 치료입니다. (예: 프레드니솔론 0.5 mg/kg/day). 2. 항진균제(Antifungals):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또는 보리코나졸(Voriconazole)을 스테로이드 감량 보조제 또는 난치성 경우에 사용하여 진균 부하를 줄입니다. 3. 기관지 확장제(Bronchodilators): 천식 증상 조절을 위해 계속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ABPA를 치료하지 않으면 반복적인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 확장증이 진행되고, 결국 폐섬유증(Pulmonary Fibrosis)이나 호흡부전(Respiratory Failure)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트라코나졸 사용 시 간기능 수치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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