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여자가 비낭성섬유증 기관지확장증으로 추적 중이다. 매일 객담을 배출하며 개인별 기도청결요법을 규칙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항생제가 필요했던 급성악화가 4회 있었고 객담 배양에서 Pseudomonas aeruginosa가 반복적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발열이나 급성악화 소견은 없다. 악화 빈도를 줄이기 위해 추가할 장기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1장기 흡입 항생제✓ 정답
2경구 프레드니솔론 장기 유지
3흡입 속효성 베타2작용제 단독 장기 유지
4기침억제제 정기 복용
5예방적 항결핵제
해설
기도청결요법을 최적화했는데도 악화 위험이 높고 녹농균 만성 감염이 있는 기관지확장증에서는 장기 흡입 항생제를 고려한다. 약제 선택과 부작용·내성 모니터링은 전문 진료에서 개별화한다.
핵심 해설 잦은 악화와 반복되는 녹농균 배양이 다음 치료를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현재 급성 감염을 치료하는 상황이 아니라 향후 악화를 줄일 장기 전략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 근거 2025 ERS 지침은 녹농균 만성 감염이 있고 악화 위험이 높은 기관지확장증 환자에게 장기 흡입 항생제를 강하게 권고합니다.
선택지 분석 1. 장기 흡입 항생제가 이 환자의 녹농균 관련 악화 예방에 적절합니다. 2. 기관지확장증 자체에 전신 스테로이드를 장기 유지하지 않습니다. 3. 속효성 기관지확장제 단독은 녹농균 만성 감염에 따른 악화를 예방하는 핵심 치료가 아닙니다. 4. 기침을 억제하면 필요한 객담 배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5. 활동성 또는 잠복결핵 근거가 없어 예방적 항결핵제 적응증이 아닙니다.
근거 자료
12025 ERS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Adult Bronchiectasis
기관지확장증 — 기관지확장증(Bronchiectasis)은 기관지의 비가역적이고 비정상적인 확장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염-염증의 악순환이 핵심 병리기전이며, 빈번한 기침, 다량의 객담,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악화)이 주요 증상입니다.
Pseudomonas aeruginosa — Pseudomonas aeruginosa는 기관지확장증에서 예후를 불량하게 하는 주요 그람 음성 간균입니다. 만성 감염은 질병 진행을 촉진하고, 악화 빈도와 입원율, 사망률을 증가시키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흡입 항생제 — 흡입 항생제(Inhaled antibiotics)는 기도 국소에 고농도의 약물을 전달하면서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입니다. P. aeruginosa 만성 감염이 있는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악화 빈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급성 악화 — 기관지확장증의 급성 악화(Acute exacerbation)는 일반적으로 객담 양의 증가, 농성 객담, 호흡곤란 악화, 전신 증상(피로, 발열) 중 적어도 3가지가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정의됩니다. 1년에 3회 이상 발생하면 "빈번한 악화(Frequent exacerbator)"로 분류됩니다.
Tobramycin — 토브라마이신(Tobramycin)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항생제로, P. aeruginosa에 효과적입니다. 흡입 용액(Tobramycin Inhalation Solution, TIS) 형태로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만성 P. aeruginosa 감염 억제 및 악화 예방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