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및 PFT 모두 정상.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 기침을 호소하지만, 흉부 CT와 폐기능 검사(PFT)가 모두 정상입니다. 이는 구조적 문제나 폐쇄성/제한성 환기 장애가 없음을 의미하죠. 이 상황에서 가장 의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비천식성 호산구성 기관지염(Non-asthmatic eosinophilic bronchitis, NAE)입니다.
핵심! NAE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성 기침 (3주 이상)
2. Pathognomonic! 유도 객담 검사에서 호산구 비율이 3% 이상 (일반적으로 10-30% 이상)
3. 감별 포인트! 천식이 아님을 확인해야 합니다. 즉, 기관지 과민반응(기관지 유발 검사 음성)과 가역적 기도 폐쇄(기관지 확장제 반응 검사 음성)가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CT와 PFT가 정상인 만성 기침 환자에서 NAE를 확진하기 위한 Best next step은 바로 유도 객담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기도 내 호산구성 염증의 존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여성, 8주간 지속되는 마른기침으로 내원. 야간에 심해지며, 목이 간지럽고 답답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흡연력은 없습니다. 신체 검진에서 천명음(wheezing)은 들리지 않습니다. 흉부 X선 및 CT 정상, 기초 폐기능 검사(FVC, FEV1) 정상.
진단적 접근:
1. 1단계 (가장 먼저 할 검사): 유도 객담 검사를 시행하여 호산구 비율을 측정합니다.
2. 2단계 (배제 검사): 유도 객담에서 호산구 증가가 확인되면, 천식을 배제하기 위해 기관지 유발 검사를 시행합니다. (NAE는 음성, 천식은 양성)
3. 3단계 (치료적 진단): NAE가 강력히 의심되면, 경험적 치료로 흡입용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를 시작하고 기침 호전을 관찰합니다.
치료 계획: NAE의 1차 치료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CS)입니다. (예: 부데소니드, 플루티카손). 경구 스테로이드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진단을 재고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만성 기침의 다른 흔한 원인인 상기도 기침 증후군(이전의 후비루), 위식도 역류병, ACE 억제제 부작용 등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