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기침(Chronic cough)의 중요한 감별 진단 중 하나인 호산구성 기관지염(Eosinophilic Bronchitis, EB)의 진단 기준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8주 이상 지속되는 마른 기침을 호소하며, 폐 기능 검사는 정상입니다. 이는 천식(Asthma)의 전형적인 기도 가역성 폐쇄 소견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에서 호산구성 기관지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호산구성 기관지염의 진단은 객담 세포학 검사에서 Pathognomonic!인 호산구 3% 초과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도에 국한된 호산구성 염증이 존재함을 증명하며, 폐 기능은 정상이지만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여 만성 기침을 유발합니다. 천식과 달리 기도의 과민성(Bronchial hyperresponsiveness)은 동반되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객담 소견들은 다른 질환을 시사합니다. 객담 내 호중구 증가는 세균 감염, 림프구 우세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일부 특발성 간질성 폐질환, 악성 세포는 폐암, 결핵균은 결핵을 의미합니다. 이 환자의 임상 소견과는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