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남아가 “눈을 자주 깜빡이고 목을 킁킁거리는 소리를 낸다”는 이유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최근 6개월 사이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였다. 학교에서 수업 중 갑자기 어깨를 들썩이거나 짧은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어 또래로부터 놀림을 받고 있다. 틱은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발생하며, 스스로 억제하려 하면 불편감이 심해진다고 한다. 최근에는 학업 수행에도 지장이 생겼다. 지능은 정상이며, 신체진찰 및 신경학적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행동치료를 6개월 시행하였으나 증상 호전이 미미하였다. 다음 중 가장 적절한 치료는?
1Fluoxetine
2Benzodiazepine
3Clonidine
4Haloperidol✓ 정답
5Methylphenidate
해설
운동 틱과 음성 틱이 1년 이상 지속되고 기능 손상이 있는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haloperidol이 효과적입니다.
Case Analysis
이 환자는 1년 이상 지속된 운동 틱과 음성 틱을 모두 보이고 있으므로 뚜렛장애에 해당합니다. 최근 증상이 악화되어 학업 및 사회적 기능에 지장이 발생하였고, 행동치료에도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 약물치료를 고려합니다. Haloperidol은 도파민 수용체 차단제로 틱 증상 조절에 가장 오래 사용되어 온 약물입니다. Pimozide, risperidone, aripiprazole 또한 사용될 수 있으나, 본 문제에서는 전형적인 1차 선택 약물로 haloperidol을 묻는 구조입니다.
Profs' note
틱 문제에서는
1. 잠정적 틱 → 경과 관찰
2. 만성 틱 → 증상 심각도에 따라 치료
3. 뚜렛장애 + 기능 손상 → 도파민 차단제
이 구조를 기억해야 합니다.
Management
Haloperidol 시작 시 EPS 부작용을 모니터링합니다. 필요 시 atypical antipsychotic으로 변경을 고려합니다.
Critical Warning
ADHD 동반 시 methylphenidate는 틱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는 가장 흔한 퇴행성 치매로,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신경섬유다발의 축적이 특징입니다. 기억력 장애로 시작하여 점차 언어, 시공간 능력, 판단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저하됩니다.
Donepezil — Donepezil은 가역적 Cholinesterase 억제제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1차 치료제입니다. 뇌 내 아세틸콜린 농도를 높여 신경 전달을 촉진함으로써, 경증-중등도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 진행을 6-12개월 정도 지연시킵니다.
MMSE —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는 인지 기능 장애를 선별하고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표준화된 검사입니다. 총 30점 만점으로, 일반적으로 24점 이상이 정상, 18-23점은 경도 인지 장애, 10-17점은 중등도 치매, 9점 이하는 중증 치매를 시사합니다.
Memantine — Memantine은 비경쟁적 NMDA 수용체 길항제입니다. 병리적 상태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글루타메이트 신경 전달을 조절하여 신경 보호 효과를 나타내며,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Cholinesterase 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으로 사용되어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Cholinesterase 억제제 — Cholinesterase 억제제(Donepezil, Rivastigmine, Galantamine)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표준 1차 치료제 군입니다. 아세틸콜린 분해 효소를 억제하여 시냅스 간격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주로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콜린성 신경 전달을 향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