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섬망은 급성으로 발생하며 수시간에서 수일 이내에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가장 핵심적인 증상은 주의력 장애와 의식의 혼탁이다. 또한 하루 중 증상이 변동(fluctuation)하는 특징이 있다. 본 환자는 폐렴으로 인한 감염 상태에서 발열이 동반되어 있으며, 입원 후 급성으로 방향감각 상실과 환청이 나타났다. 이는 기존 치매의 점진적 진행과는 구별되는 급성 발병 양상이다. 조현병은 의식 혼탁이 없으며, 우울증은 급성 의식 저하와 변동성을 보이지 않는다.
Prof's note
섬망의 핵심은 “주의력 장애 + 급성 발병 + 변동성”이다. 시험에서는 발열, 수술 후, 약물, 전해질 이상 등 원인이 함께 제시된다. 치매와의 감별이 자주 출제된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교정이다. 감염 치료와 전해질 교정이 우선이다. 심한 초조나 공격성이 있을 경우 haloperidol 또는 risperidone을 소량 사용할 수 있다. 벤조디아제핀은 알코올 금단 섬망에서만 1차 선택이다.
Critical Warning
섬망 환자에서 벤조디아제핀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반드시 원인 질환을 교정해야 하며, 환경적 중재(낮밤 구분, 시계·달력 제공)가 중요하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