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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인지장애
문제

78세 남자가 최근 1년간 서서히 진행하는 기억력 저하로 내원하였다. 특히 최근 일을 반복해서 묻고,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 성격 변화나 환각은 없다. 보행 장애는 없으며 요실금도 없다. 신경학적 진찰에서 국소 신경학적 결손은 관찰되지 않는다. MMSE 점수는 18점이다. 혈압 135/80 mmHg, 맥박 78회/분, 체온 36.5℃이다. 뇌 MRI에서 대뇌피질 및 해마 위축이 관찰되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해설
서서히 진행하는 기억력 저하와 해마 위축은 알츠하이머병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MRI에서 대뇌피질 및 해마 위축이 보이면 알츠하이머병을 우선 고려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알츠하이머병은 서서히 진행하는 기억력 저하가 가장 초기 증상이며, 특히 최근 기억의 장애가 두드러진다. 병리적으로는 해마와 측두엽 내측 구조의 위축이 먼저 나타나고, 이후 전반적인 대뇌피질 위축이 진행된다. MRI에서 해마 위축은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인 영상 소견이다. 본 환자는 보행 장애, 요실금, 환각, 국소 신경학적 결손이 없으며, 점진적 경과를 보이므로 다른 치매 유형보다는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적절하다.

Mnemonic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임상 특징을 기억하는 비법: Amnesia (건망증)가 가장 먼저 나타나고, Apraxia (실행증), Agnosia (실인증), Aphasia (실어증)이 뒤따르는 "4A's"를 기억하세요. 이는 질환이 해마에서 시작하여 대뇌 피질로 확산되는 과정을 반영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초기 치료는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예: donepezil)를 사용하며, 중등도 이상에서는 memantine을 병합할 수 있다. 생활습관 교정과 보호자 교육이 중요하다. Critical Warning 전공의가 저지르기 쉬운 치명적 실수는, 모든 인지 장애를 단순히 '노화' 또는 '치매'로 치부하고 가역적 원인(Reversible Cause)에 대한 검사를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임상 진단이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 결핍, 우울증, 정상압 수두증(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등 치료 가능한 원인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항콜린 작용이 있는 약물(예: 일부 항히스타민제, 삼환계 항우울제)은 인지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처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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