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여성이 "1주 전부터 극도로 기분이 들뜨고 잠을 안 자도 됩니다"라며 경찰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분장애
문제

26세 여성이 "1주 전부터 극도로 기분이 들뜨고 잠을 안 자도 됩니다"라며 경찰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환자는 거리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고, 낯선 사람들에게 "제가 유명 가수가 될 것"이라며 명함을 나눠줬다. 하루 1시간만 자며, 말이 매우 빠르고 주제가 계속 바뀐다. "신이 제게 특별한 능력을 주셨다"며 과대망상을 보인다. V/S: BP 145/90 mmHg, HR 105회/분. 가족에 따르면 1개월 전까지 정상이었으며, 약물이나 알코올 사용은 없다. 소변 약물 검사 음성. 위 환자에 대한 가장 적절한 즉각적 조치는?

해설
급성 조증 삽화로 판단되며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되어 즉각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Lithium과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투여가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이 환자는 수면욕구 감소, 과대망상, 과도한 활동성, 압박된 언어, 사고비약을 보이며 급성 조증 삽화에 해당합니다. 특히 “신이 특별한 능력을 주었다”는 과대망상은 정신병적 특징이 동반된 조증입니다.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고 사회적 기능 저하가 뚜렷하며 충동적 행동이 나타나므로 외래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 급성 조증의 1차 치료는 기분조절제(Lithium)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병용 요법입니다. 벤조디아제핀은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단독 치료는 부적절합니다.

Mnemonic 조증 삽화의 핵심 증상을 기억하는 비법: DIG FAST
Distractibility (주의산만)
Insomnia, decreased need for sleep (불면, 수면욕 감소)
Grandiosity (과대성)
Flight of ideas (사고 비약)
Activity increase (목적성 있는 활동 증가)
Speech (pressured) (압도적 언어)
Thoughtlessness, risk-taking behavior (무분별함, 위험 감수 행동)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조증 삽화의 1차 치료는 입원을 통한 안전 확보와 약물 치료입니다. 초기 치료는 기분조절제(Mood Stabilizer)항정신병약물(Antipsychotic)의 병용이 표준입니다. 1. 기분조절제: Lithium (혈중 농도 0.8-1.2 mEq/L 유지) 또는 Valproate가 1차 선택입니다. 2. 항정신병약물: 급성 증상 조절을 위해 Olanzapine, Risperidone, Quetiapine 등 2세대 항정신병약물을 병용합니다. 망상과 과다활동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Critical Warning 급성 조증 환자에게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단독 투여는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조증을 악화시키거나 급속 순환(Rapid Cycling)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벤조디아제핀 단독 처방 후 귀가는 환자의 충동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게 하여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을 방치하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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