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Analysis
30세 여성의 무월경(Amenorrhea)과 유즙 분비(Galactorrhea)는 고프로락틴혈증(Hyperprolactinemia)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혈청 프로락틴 수치가 300 ng/mL로 현저히 상승했으며(정상 상한치 25 ng/mL), 뇌하수체 MRI에서 1.5 cm 크기의 종양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직경 1cm 이상의 거대선종(Macroadenoma)에 해당합니다. 프로락틴 수치가 200 ng/mL를 넘는 경우, 대부분의 원인이 프로락틴분비선종(Prolactinoma)입니다. 따라서, 임상 증상, 현저한 프로락틴 상승, MRI 소견을 종합하여 프로락틴분비 거대선종으로 진단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프로락틴종의 1차 치료는 증상 조절과 종양 크기 감소를 위한 약물 치료입니다.
Management
프로락틴종의 초기 치료는 도파민 효현제(Dopamine agonist) 투여입니다. 1차 선택제는 카베르골린(Cabergoline)으로, 일반적으로 주 1-2회 0.25-1.0 mg 용량으로 시작합니다. 이 약물은 프로락틴 분비를 억제하고, 대부분의 경우 종양 크기를 축소시키며, 무월경과 유즙 분비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치료 시작 후 정기적으로 프로락틴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MRI를 통해 종양 크기 변화를 평가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증상이 없는 미세선종(Microadenoma)을 우연히 발견한 경우, 무조건 치료를 시작하지 말고 관찰이 첫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 증례처럼 증상이 명확한 거대선종에서는 약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도파민 효현제 투여 초기에는 기립성 저혈압, 구역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해야 합니다. 카베르골린은 밤에 복용하면 이러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하지 못하는 경우, 또는 시신경 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수술적 절제를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Galactorrhea — 유즙 분비를 의미하며, 출산이나 수유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유즙 분비입니다. 고프로락틴혈증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입니다.
Prolactinoma — 프로락틴분비선종. 뇌하수체 전엽에서 프로락틴을 과다 분비하는 양성 종양으로, 고프로락틴혈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크기에 따라 직경 1cm 미만은 미세선종(Microadenoma), 1cm 이상은 거대선종(Macroadenoma)으로 분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