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복통과 설사, 변비 반복으로 내원했다. 증상은 3년 전부터 있었다. V/S: BP 120/80…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45세 여성이 복통과 설사, 변비 반복으로 내원했다. 증상은 3년 전부터 있었다. V/S: BP 120/80 mmHg, HR 78회/분, RR 16회/분, SpO2 98%, BT 36.6°C. 신체검진: 복부 압통, 기질적 이상 없음. 혈액·대변 검사 정상. 진단은?

과거력: 3년간 복통·설사·변비 반복, 배변 후 증상 호전, 스트레스 시 악화. 검사: 혈액·대변·내시경 정상
해설
만성 복통, 배변 습관 변화, 배변 후 호전, 기질적 이상 없음은 과민대장증후군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여성의 주된 문제는 3년간 지속되는 만성 복통과 설사/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배변 습관 변화입니다. 핵심 단서는 배변 후 증상 호전스트레스 시 악화입니다. 모든 검사(혈액, 대변, 내시경)가 정상이며, 신체검진에서도 기질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과민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의 전형적인 임상상입니다. IBS의 진단은 Rome IV 기준에 따라,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작되어 주당 평균 1일 이상의 재발성 복통이 있으며, 배변과 관련(배변 후 호전)이 있고, 배변 빈도 또는 배변 형태(변비/설사)의 변화와 연관되어야 합니다. 본 증례는 이 기준을 모두 만족하며, 경보 증상(weight loss, 야간 증상, 가족력, 빈혈 등)이 없고 모든 검사가 정상이므로 기능성 장질환인 IBS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Mnemonic IBS의 Rome IV 진단 기준을 기억하는 비법: "PAIN for 3 months, Related to POOP" - Pain (복통) - Associated with (Altered) Intensity of pain with defecation (배변과 관련된 통증 변화) - Number of stools or form (배변 횟수 또는 형태 변화) - 기준 기간: 최소 3개월, 주당 1일 이상.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과민대장증후군(IBS)의 치료는 증상에 따른 맞춤 관리가 핵심입니다. 먼저, 환자 교육을 통해 이 질환이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기능성 질환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안심시킵니다. 식이 조절(FODMAP 제한 식이, 섬유질 보충),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합니다. 약물 치료는 증상에 따라 선택합니다: 경련성 복통에는 항경련제(예: Hyoscine), 변비형(IBS-C)에는 Lubiprostone 또는 Linaclotide, 설사형(IBS-D)에는 Loperamide 또는 Rifaximi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환계 항우울제(TCA)나 SSRI는 통증 조절과 중증도 조절에 저용량으로 사용됩니다. Critical Warning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할 것은 '경보 증상(Red Flag)'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45세 이상에서 새로 발생한 증상, 체중 감소, 야간 증상, 직계 가족의 대장암 가족력, 빈혈, 혈변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IBS로 치부하지 말고 반드시 대장내시경(Colonoscopy)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하여 대장암(Colon Cancer)이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을 배제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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