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여아가 3개월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 변비, 설사를 반복적으로 호소하며 내원했다. 통증은 배변 후 호…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14세 여아가 3개월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 변비, 설사를 반복적으로 호소하며 내원했다. 통증은 배변 후 호전되었고, 혈액검사 및 대변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었다.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해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기질적인 원인이 없으므로,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식사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4세 여아가 3개월간 간헐적 복통,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 가며 호소합니다. 핵심 단서는 통증이 배변 후 호전된다는 점과, 혈액검사 및 대변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IBS의 진단은 ROME IV 기준에 따라, 지난 3개월 동안 월 평균 최소 1일 이상 반복되는 복통이 있으며, 배변과 연관되어 있고, 배변 빈도 또는 배변 형태(변비/설사)의 변화와 함께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됩니다. 본 증례는 이 기준을 잘 충족하며, 경고 증상(Weight loss, Rectal bleeding, Anemia, Nocturnal symptoms)이 없고 검사상 이상이 없어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이나 감염성 장염과 같은 기질적 질환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Mnemonic IBS의 ROME IV 진단 기준을 기억하는 법: "PAIN" - Pain (복통)이 있고, - Associated with defecation (배변과 연관되며), - Improved with defecation (배변 후 호전되거나), - Number/ Nature of stool change (배변 횟수 또는 형태의 변화와 관련됨).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1차 치료는 약물이 아닌 생활 습관 교정입니다. 환자에게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예: 유제품, 카페인, 가스 생성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Psyllium husk 등)를 서서히 증가시키도록 교육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운동, 명상, 충분한 수면)를 강조합니다. 약물 치료는 증상에 따라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변비형에는 폴리에틸렌글리콜, 설사형에는 로페라미드, 복통/경련에는 항경련제(예: Hyoscyamine)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IBS 환자에서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경험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염증성 장질환(IBD)의 치료제로, IBS 환자에게는 불필요한 약물 부작용만 초래합니다. 또한, "기질적 질환이 아니다"라고 단정하기 전에 반드시 경고 증상(Red flag signs)을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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