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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문제

16세 여고생이 1년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과 변비,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통증은 배변 후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체중 감소나 혈변은 없었다. 혈액검사 및 대변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었다.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해설
복통이 배변 후 호전되고,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며, 혈액 및 대변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없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6세 여성 환자로, 1년간 지속되는 만성 재발성 복통과 변비/설사의 교대 증상이 있습니다. 핵심 단서는 복통이 배변 후 호전된다는 점과, 체중 감소나 혈변 같은 경고 증상(alarm symptom)이 없다는 점, 그리고 혈액검사 및 대변 검사에서 특이 소견(염증이나 감염의 증거)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능성 장 질환(Functional GI Disorder)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Rome IV 진단 기준에 따르면, 진단 전 최소 6개월 전부터 증상이 있었고, 최근 3개월 동안 월 평균 최소 1일 이상 반복되는 복통이 배변과 관련되어 있고, 배변 횟수의 변화 또는 배변 형태(경도)의 변화와 동반되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으로 진단합니다. 본 증례는 이 기준을 잘 충족시킵니다.

Mnemonic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Rome IV 진단 기준을 기억하는 비법: "ABC" - Abdominal pain (복통)이 - Bowel movement (배변)과 연관되고, - Change in stool frequency/form (배변 횟수 또는 형태의 변화)가 동반된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치료는 증상에 따른 맞춤 관리가 핵심입니다. 1. 생활습관 및 식이 조절: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증상을 유발하는 식품(예: 유제품, 카페인, 고지방 식품, 가스 생성 음식)의 섭취 제한을 권고합니다. 변비 우세형(IBS-C)에는 식이섬유(Psyllium)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증상에 따라 항경련제(예: Dicyclomine), 설사약(예: Loperamide), 변비약(예: Polyethylene glycol), 삼환계 항우울제(TCA, 저용량) 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환자 교육: IBS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니며, 스트레스 관리가 증상 조절에 중요함을 설명합니다. 증상 일지를 작성하도록 권장하여 유발 인자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Critical Warning 경고 증상(Alarm Symptoms)이 있는 환자에서 IBS를 성급히 진단해서는 안 됩니다. 체중 감소, 야간 증상, 가족력, 발열, 직장 출혈, 빈혈, 혈청 염증 수치 상승 등이 동반되면 염증성 장 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이나 대장암 등을 배제하기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본 증례에는 이러한 경고 증상이 없으므로 IBS 진단이 타당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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