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소세포폐암으로 치료 중이다. V/S: BP 120/80 mmHg, HR 85회/분, RR 20… | 마이메르시 MyMerci
폐암
문제

62세 남성이 소세포폐암으로 치료 중이다. V/S: BP 120/80 mmHg, HR 85회/분, RR 20회/분, SpO2 94%, BT 36.7°C. 혈액검사는 아래와 같다. 신체검사: 근력 약화, 반복 운동 후 근력 호전. 진단은?

혈액검사: Na 118 mEq/L, 삼투압 정상. 신체검사: 근위부 근력 약화, 반복 운동 후 근력 증가
해설
소세포폐암 환자, 근력 약화, 반복 운동 후 호전은 Lambert-Eaton 근무력 증후군(부신생물 증후군)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환자는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환자로, 두 가지 주요 임상 소견을 보입니다. 첫째, 심한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이 있으며, 혈장 삼투압이 정상입니다. 이는 혈장 삼투압이 정상인 저나트륨혈로, SIADH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소세포폐암은 SIADH의 가장 흔한 악성 원인입니다. 둘째, 신경학적 검사에서 근위부 근력 약화반복 운동 후 근력 증가라는 특징적 소견이 있습니다. 이는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의 '반복 운동 시 피로감과 약화'와는 정반대의 현상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Lambert-Eaton 근무력 증후군(Lambert-Eaton Myasthenic Syndrome, LEMS)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LEMS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주로 소세포폐암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부신생물 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입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LEMS는 전압 개폐 칼슘 채널에 대한 항체로 인해 시냅스 전 신경 종말에서 아세틸콜린 방출이 감소하여 발생하며, 반복적인 근수축으로 일시적으로 아세틸콜린이 축적되어 근력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 증례에서는 신경학적 증상이 더 직접적인 진단 단서로 작용하므로, 정답은 Lambert-Eaton 근무력 증후군입니다.

Mnemonic LEMS와 중증 근무력증(MG)의 감별을 위한 암기법: "LEMS Up, MG Down" 또는 "LEMS gets stronger, MG gets weaker"입니다. LEMS는 반복 운동 시 근력이 일시적으로 증가(Up)하고, MG는 반복 운동 시 근력이 감소(Down)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LEMS의 치료는 기저 질환인 소세포폐암의 치료가 최우선입니다. 항암 치료로 종양이 축소되면 LEMS 증상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로는 3,4-다이아미노피리딘(3,4-Diaminopyridine)이 일차 치료제로, 시냅스 전 신경 종말의 칼슘 유입을 촉진하여 아세틸콜린 방출을 증가시킵니다. 다른 선택지로는 파미디논(Pyridostigmine)이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중증 증상에는 면역글로불린 정주(IVIG) 또는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LEMS 환자에게는 중증 근무력증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약물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라민(Curarine) 계열의 근이완제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항생제, 마그네슘 제제는 심각한 근무력증 위기를 유발할 수 있어 절대적으로 금기입니다. 마취 전 반드시 이 병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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