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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문제
67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기침과 4 kg의 체중 감소로 내원하였다. 45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혈압 124/74 mmHg, 맥박 82회/분, 호흡수 18회/분, 체온 36.7℃이다. 가슴 청진에서 오른쪽 위 가슴의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다. 기관지내시경 조직검사에서 편평세포암으로 진단되었다. 검사결과와 흉부 CT 사진은 다음과 같다. 흉부 CT에서 오른쪽 위엽에 5.2 cm 크기의 종괴가 관찰되며, 같은 쪽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다. 원격전이는 없으며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상태이다. 다음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혈색소 13.5 g/dL (13.0–17.0 g/dL)
• 혈소판 268,000/mm³ (150,000–400,000/mm³)
• 크레아티닌 0.9 mg/dL (0.7–1.3 mg/dL)
• AST 25 U/L (10–40 U/L)
1수술적 폐절제
2표적치료
3동시 항암방사선치료✓ 정답
4정기적 흉부 CT 추적관찰
5항암화학요법 단독
해설
편평세포암은 비소세포폐암에 해당합니다. 이 환자는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이며 원격전이는 없지만 수술적 절제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동시 항암방사선치료가 적절합니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직검사에서 편평세포암으로 진단되었으며, 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에 해당합니다.
흉부 CT에서 원발 종괴와 함께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지만 원격전이는 없습니다. 또한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 해당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는 국소 병변과 림프절에 대한 방사선치료와 전신적인 항암화학요법을 함께 시행하는 동시 항암방사선치료가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동시 항암방사선치료입니다.
정답 근거
편평세포암
→ 비소세포폐암
→ 종격동 림프절 전이
→ 원격전이 없음
→ 수술적 절제 어려움
→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 동시 항암방사선치료
따라서 정답은 ③ 동시 항암방사선치료입니다.
핵심 개념
소세포폐암 —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SCLC)은 빠른 증식과 조기 전이를 특징으로 하는 고악성도 신경내분비 종양입니다. 병기를 제한기와 확장기로 이분화하여 치료를 결정합니다.
제한기 — 제한기(Limited Stage)는 소세포폐암의 병기 분류로, 종양이 한쪽 흉강 내에 국한되어 있으며 하나의 방사선 치료 포트로 포함될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합니다. 표준 치료는 항암화학요법과 흉부 방사선 치료의 동시 병용입니다.
동시 치료 — 동시 치료(Concurrent Chemoradiation)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의 상승 작용을 기대합니다. 제한기 소세포폐암과 국소 진행형 비소세포폐암 등에서 표준 치료입니다.
Etoposide + Cisplatin — Etoposide + Cisplatin(또는 Carboplatin)은 소세포폐암의 일차 표준 항암화학요법 레지멘입니다. Etoposide는 Topoisomerase II 억제제, Cisplatin은 DNA 가교 결합을 일으키는 알킬화제로 작용합니다.
예방적 두개 방사선 조사 — 예방적 두개 방사선 조사(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 PCI)는 소세포폐암 치료 후 완전 관해 상태에 있는 환자에서 뇌 전이 발생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