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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폐장염과 호산구 폐렴
문제

60세 남성이 만성 호흡곤란으로 내원했다. 20년간 목공일을 해왔다. V/S: BP 130/85 mmHg, HR 88회/분, RR 24회/분, SpO2 88%. 흉부 HRCT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흉부 HRCT: 양측 상엽 섬유화, 견인성 기관지확장증, 벌집 모양
해설
만성 과민성 폐장염은 항원 회피가 가장 중요하며 섬유화가 진행된 경우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고려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0세 남성, 20년간 목공일(목재 분진 노출력)을 하며 만성 호흡곤란을 호소합니다. V/S에서 SpO2 88%로 저산소증이 확인됩니다. 흉부 HRCT 소견은 양측 상엽 섬유화, 견인성 기관지확장증, 벌집 모양(Honeycombing)으로, 특발성 폐섬유화(IPF)와 유사한 소견이지만, 상엽 우세 분포명확한 직업적 항원 노출력(목공)이 있습니다. 이는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서 진단 기준의 핵심 요소로 삼는 만성 과민성 폐장염(Chronic Hypersensitivity Pneumonitis, cHP)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IPF는 하엽/흉막하 우세인 반면, cHP는 상엽/중심부 우세 분포를 보이는 것이 중요한 감별점입니다. 따라서, 노출력과 영상 소견을 종합하여 cHP로 진단합니다.

Mnemonic cHP의 3대 치료 원칙 "A.S.A.P"
1. Avoidance (항원 회피):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치료.
2. Steroids (스테로이드): 증상과 염증/섬유화 억제.
3. Anti-fibrotics (항섬유화제): 진행성 섬유화가 있을 경우.
4. Pulmonary rehab (폐 재활): 보조적 관리.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항원 회피: 목재 분진 작업장에서 완전히 이탈해야 합니다. 환경 조절이 치료의 첫걸음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진행된 섬유화와 증상이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레드니솔론(Prednisone) 0.5-1 mg/kg/day로 시작하여 점차 감량합니다. 반응을 평가하며 장기간 저용량 유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보조 치료: 필요 시 산소 요법, 폐 재활 치료를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진행성 섬유화 양상을 보이는 cHP에 대해 항섬유화제(니테단닙, 피르페니돈)의 사용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cHP에서 항원 회피 없이 스테로이드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않는 일시적인 대증요법에 불과합니다. 또한, IPF로 오인하여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직업력과 영상 소견(특히 분포)을 통한 정확한 감별이 필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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