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절제술을 받은 쿠싱증후군 환자에게 코티솔 투여 시 교육내용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조절기능장애 : 내분비계
문제
부신절제술을 받은 쿠싱증후군 환자에게 코티솔 투여 시 교육내용으로 옳은 것은?
1“감염증상이 있으면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2“졸음이 올 수 있으니 잠자기 전에 복용하세요.”
3“더운 날씨에 발한이 심한 경우 용량을 줄여야 해요.”
4“위장장애가 있으면 식사나 간식과 함께 복용하세요.”✓ 정답
5“갑작스럽게 약물을 중단하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요.”
해설
코티솔은 식사나 간식과 함께 복용하며 불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늦은 저녁 투여는 삼간다. 더운 날씨, 수술, 치과치료, 고열, 감염 증상이 있을 때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며 갑작스런 약물 중단 시 부신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증상: 심한 저혈압, 혼수, 구역, 구토, 설사, 복부경련 등). 경한 부작용으로는 배변횟수 증가, 체중 증가, 두통, 피로감 등이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쿠싱증후군 환자가 부신절제술을 받은 후 외인성 코티솔(스테로이드)을 대체요법으로 복용할 때 필요한 간호 교육에 관한 것입니다. 핵심은 부신 기능 저하 상태에서의 스테로이드 복용 관리입니다.
정답인 4번은 코티솔이 위점막을 자극하여 위장장애(속쓰림, 구역 등)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사나 간식과 함께 복용하여 위장관 자극을 최소화하라는 올바른 교육입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을 분석해볼게요. 1번 "감염증상이 있으면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스트레스 상황(감염, 수술, 외상 등)에서는 신체가 더 많은 코티솔을 필요로 하므로, 용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갑자기 줄이면 부신위기를 유발할 수 있어요. 2번 "졸음이 올 수 있으니 잠자기 전에 복용하세요"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코티솔은 각성 효과가 있어 불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통 아침에 하루 용량을 한 번에 투여하거나, 아침과 점심에 나누어 투여합니다. 저녁 늦게 투여하면 수면 방해가 될 수 있어요. 3번 "더운 날씨에 발한이 심한 경우 용량을 줄여야 해요"도 1번과 같은 원리로 틀렸습니다. 탈수나 열 스트레스도 신체적 스트레스로 간주되어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줄이는 것이 아니라 유지 또는 증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5번 "갑작스럽게 약물을 중단하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요"는 증상을 반대로 말한 것입니다. 갑작스런 중단 시 나타나는 것은 고혈압이 아니라, 부신위기로 인한 심한 저혈압, 쇼크, 혼수 등입니다. 쿠싱증후군 자체는 고혈압을 동반하지만, 부신을 제거한 후에는 외부에서 코티솔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저혈압이 발생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스트레스 시 증량, 갑작중단 금지, 아침 투여, 식사 후 복용" 이 네 가지가 스테로이드 대체요법 교육의 핵심입니다. 부신위기의 증상(저혈압, 구토, 복통, 탈력, 혼수)도 꼭 외워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부신절제술 후 퇴원하는 환자를 교육할 때는 다음 순서로 진행해요.
1. 투약 교육 최우선: 처방된 코티솔 제제의 정확한 이름, 용량, 복용 시간(아침), 방법(식사 후)을 반복 확인합니다. 약을 잊어버렸을 때의 대처법도 알려주세요.
2. 응급 상황 대비 교육: "스트레스 성분량(Stress Dosing)"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고열, 중증 감염, 큰 수술 전 등에는 병원에 연락하여 용량 조정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부신위기의 징후(심한 무력감, 구토, 복통, 저혈압 증상)를 알리고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교육합니다.
3. 신분증 카드 지참: "스테로이드 복용 중" 또는 "부신기능부전"이라고 적힌 의료신분증이나 팔찌를 항상 휴대하도록 권장합니다. 응급 시 의료진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요.
4. 정기적인 추적 관찰: 호르몬 수치 모니터링과 약물 부작용(체중 증가, 혈당 상승, 골다공증 등) 검사를 위해 정기 외래 방문의 중요성을 알려주세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이 환자들은 자신의 몸이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코티솔을 더 이상 만들지 못한다는 걸 꼭 인지시켜주세요. 평소엔 잘 조절되다가도 감기 걸렸을 때 약을 그대로 먹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아프면 약 늘려야 한다'는 특별 규칙, 잊지 않게 자주 상기시켜주는 게 우리 역할이에요."
핵심 개념
쿠싱증후군 —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티솔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증후군. 중심성 비만, 달모양 얼굴, 피부 흉터, 고혈압, 고혈당 등이 특징입니다.
부신절제술 — 부신의 일부 또는 전체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술. 쿠싱증후군, 부신종양 등의 치료를 위해 시행됩니다. 양측 절제 시 평생 코티솔 대체요법이 필요합니다.
코티솔 —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주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호르몬. 스트레스 대응, 혈당 조절, 염증 및 면역 반응 억제 등의 역할을 합니다. 약물 형태로는 하이드로코티손 등이 사용됩니다.
부신위기 — 신체에 필요한 코티솔이 급격히 부족해져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 증상으로는 심한 저혈압, 쇼크, 탈력, 구토, 복통, 고열 또는 저체온, 혼수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성분량 — 부신기능부전 환자가 중증 감염, 수술, 큰 외상 등의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평소 복용량보다 코티솔(스테로이드) 용량을 2-3배로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것. 부신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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