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라는 급성, 전신적, 생명을 위협하는 과민반응에 대한 우선순위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벌 쏘임은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죠.
정답인 '에피네프린 투여'의 근거는 명확해요.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제로, 기도 부종을 줄이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유지하며,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문제에서 제시된 '어지럼, 현기증, 두드러기, 호흡곤란'은 전신 반응이 진행 중이며, 특히 호흡곤란은 후두부종으로 인한 기도 폐쇄 위험을 시사하므로 즉각적인 약물 중재가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 '혈관이완제 투여'(2번): 혈관을 더 확장시켜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절대 금지에요.
- '환부에 얼음찜질'(3번)과 '붕산수 소독'(4번): 국소적인 처치로,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 반응이 진행 중일 때는 우선순위가 낮아요.
- '환부를 심장보다 아래에 위치'(5번): 독소 확산을 늦추는 국소적 방법이지만, 이미 전신 반응이 시작된 상태에선 효과가 미미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아나필락시스의 3대 징후를 기억하세요: 호흡기 증상(쌕쌕거림, 호흡곤란), 순환기 증상(저혈압, 실신), 피부 증상(두드러기, 부종). 이 중 하나라도 의심되면 혼동 주의! 에피네프린 투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에피네프린은 대퇴부 외측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경로예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응급실에서 환자가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과 두드러기를 호소하며 들어왔어요. 혈압은 80/50 mmHg로 떨어져 있고, 입술이 부어오르기 시작했어요.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며 에피네프린 자동주사기(EpiPen) 또는 앰플을 준비하고, 대퇴부 외측 근육에 주사해요.
2.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고, 필요시 기관삽관을 준비해요.
3. 수액 라인을 확보하고, 혈압과 호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요.
4. 의사의 처방에 따라 2차 약물(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을 준비해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아나필락시스는 초동 대처가 생명을 구해요. 환자가 '숨이 막힌다'거나 '목이 조인다'고 말하면, 그것은 후두부종의 적신호입니다. 에피네프린 주사는 망설이지 말고, 주사 후에도 반드시 V/S을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반응이 재발할 수 있거든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