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궤양대장염 환자의 우선순위 간호문제를 설정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핵심은 생명을 위협하는 즉각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ABC(기도, 호흡, 순환) 원칙과 Maslow의 욕구위계론에 기반합니다.
정답 근거 (5번: 수분전해질 불균형)
환자는 하루 10~20회의 설사와 체중 감소를 보입니다. 이는 심각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나트륨, 칼륨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설사로 인한 체액 손실은 순환 혈액량 감소를 일으켜 쇼크, 신기능 저하, 부정맥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생리적 안정성(수분-전해질 균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1. 빈혈 증상: 궤양대장염의 만성 출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문제 제시 증상(설사 횟수, 체중 감소)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며, 수분전해질 불균형에 비해 즉각적인 생명 위협도는 낮습니다.
2. 영양결핍: 체중 감소로 확인되지만, 이는 수분전해질 불균형이 해결된 후 중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문제입니다. 급성기에는 오히려 경장/정맥 영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피부통합성 장애: 빈번한 설사로 항문 주위 피부 자극이 예상되지만, 1차적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예방적 간호(청결, 보호제 도포)는 중요하나, 생명 유지 문제보다 후순위입니다.
4. 비효과적 자가간호: 환자의 의욕 저하와 치료 비순응은 중요한 심리사회적 문제이지만, 신체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심리적 중재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신체 상태가 호전되면 자가간호 동기를 높이는 중재가 효과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급성기 설사 환자의 간호 우선순위는 항상 "수분전해질 불균형"입니다. 특히 궤양대장염, 크론병, 감염성 장염 등에서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는 위험 신호입니다. 간호사는 활력징후(특히 기립성 저혈압), 피부 탄력, 점막 건조도, 소변량 등을 사정하여 탈수 정도를 판단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이 환자를 맞이한다면,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1. 즉각적 사정: 활력징후(기립성 변화 포함), 피부 탄력, 구강 점막 상태,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 정맥 상태, 최근 소변량과 비중을 확인합니다. 전해질 검사(특히 저칼륨혈증 주의) 결과를 확인합니다.
2. 우선순위 중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맥 수액 요법(예: Lactated Ringer's solution)을 신속히 시작하여 체액을 보충합니다. 경구 섭취는 금식 또는 제한할 수 있습니다.
3. 동시 관리: 항문 주위 피부 간호(부드러운 세척, 보호 크림 도포)를 제공하고, 통증 관리(배변 전 복통)를 합니다. 환자의 의욕 저하에 대해서는 일단 수용적인 태도로 접근하며, "지금은 몸이 많이 힘드시죠. 먼저 몸 상태부터 안정시켜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설사는 보기보다 체액을 순식간에 빼앗아가요. 활력징후와 정맥 주사 부위 관찰이 생명줄입니다. 환자가 무기력해 보여도, 그건 탈수의 증상일 수 있어요. 물부터 채워야 마음도 따라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