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심한 암성 통증(NRS 9)에 대한 약물적 중재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WHO의 3단계 통증 사다리(WHO analgesic ladder)에 따르면, 중등도에서 심한 통증(NRS 7-10)은 3단계에 해당하며, 마약성 진통제(예: 모르핀, 옥시코돈)와 비마약성 진통제(예: 아세트아미노펜, NSAIDs)를 병용하는 것이 표준 치료예요. 이는 강력한 진통 효과를 위해 약물의 상승 작용을 이용하는 원칙이에요.
오답 분석:
1. 혼동 주의! NSAIDs 단독 투여는 1단계(경증 통증)에 적합해요. NRS 9의 심한 통증에는 효과가 불충분할 수 있어요.
2. 비약물적 중재(복식호흡)는 보조적 역할을 하며, 이 단계에서 단독 중재로는 부적절해요.
3. 진정제는 통증 자체를 치료하지 않고 불안을 완화하는 보조제 역할이에요. 마약성 진통제 투여가 선행되어야 해요.
5. PCA는 수술 후 급성 통증 관리에 주로 사용되며, 만성 암성 통증의 경우 경구 또는 패치 형태의 지속성 마약성 진통제가 기초 치료로 더 적합해요. PCA는 돌발통 관리용으로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WHO 통증 사다리는 반드시 외워야 하는 핵심 개념이에요! "1단계: 비마약성 ± 보조제, 2단계: 약한 마약성 + 비마약성 ± 보조제, 3단계: 강한 마약성 + 비마약성 ± 보조제"로 기억하세요. 또한, NRS 7 이상은 '심한 통증'으로 간주하여 즉각적인 약물 중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가 복부통증 NRS 9를 호소한다면, 다음의 우선순위로 접근해야 해요.
1. 즉각적인 약물 중재: 의사에게 빠르게 보고하여 WHO 3단계 지침에 따른 마약성+비마약성 진통제 투여를 시작합니다. 통증 조절이 될 때까지 자주 사정합니다.
2. 포괄적 사정: 통증의 특성(위치, 양상, 방사통), 심인적 요인(불안, 우울), 기능적 장애를 함께 평가합니다.
3. 비약물적 중재 병행: 약물 효과를 보조하기 위해 편안한 자세 변경, 이완법, 주의분산법 등을 제공합니다.
4. 부작용 모니터링: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변비, 구역, 호흡억제)을 예방 및 관리합니다. 변비는 예방적 완하제 투여가 필수예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환자가 '참을 수 없다'고 말하는 NRS 9의 통증은 응급 상황이나 마찬가지예요. 원칙에 따라 강력하고 신속하게 통증을 잡아주는 게 첫 번째 임무야. 그 후에 통증이 줄어든 상태에서 다른 돌봄을 제공하는 거죠."
핵심 개념
WHO 통증 사다리 (WHO analgesic ladder) —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성 통증 관리의 단계적 접근법. 통증의 강도에 따라 비마약성 진통제, 약한 마약성 진통제, 강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원칙입니다.
NRS (숫자등급척도, Numeric Rating Scale) — 통증의 강도를 0(통증 없음)에서 10(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통증)까지의 숫자로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1-3은 경증, 4-6은 중등도, 7-10은 심한 통증으로 해석합니다.
마약성 진통제 (Opioid Analgesics) —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강력한 진통 효과를 내는 약물입니다. 모르핀, 펜타닐,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WHO 통증 사다리의 2, 3단계에서 사용됩니다. 호흡억제, 변비, 구역 등의 부작용이 흔합니다.
비마약성 진통제 (Non-opioid Analgesics)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포함합니다. 말초에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며, WHO 통증 사다리의 모든 단계에서 마약성 진통제와 병용될 수 있습니다.
진행성 위암 (Advanced Gastric Cancer) — 위 점막을 넘어 근육층이나 장막, 또는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위암의 단계입니다. 통증, 체중감소, 소화불량,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완화 치료(palliative care)가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