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을 마신 환자에게 위세척을 시행하고자 한다. 위세척 시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면역 / 신체손상
문제

독극물을 마신 환자에게 위세척을 시행하고자 한다. 위세척 시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것은?

해설
코위관 세척 및 상처의 세척은 생리식염수가 선호된다. 단순한 물세척은 위에서 나트륨을 씻어 내어 저나트륨혈증을 초래할 수 있다. 체액 손실로 발생한 대사알칼리증은 생리식염수­민감 알칼리증이라고 하는데, NaCl이 들어 있는 수액을 투여하면 신장이 산­염기 항상성을 복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의식이 없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였을 때 심폐소생술 방법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위세척(gastric lavage)은 독극물을 섭취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응급 처치입니다. 이때 세척액으로 무엇을 쓰는지가 환자의 전해질과 산-염기 균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답은 저나트륨 대사알칼리증입니다.

수돗물 위세척이 전해질에 미치는 영향

위세척에 수돗물을 사용하면 위 점막을 통해 수분이 흡수되거나 위 내용물과 섞이면서 나트륨(sodium)이 희석되고 씻겨 내려갑니다. 수돗물은 전해질이 거의 없는 저장성(hypotonic) 용액이므로, 위 내강의 나트륨 농도를 낮추고 체내 나트륨이 위 내강 쪽으로 이동하거나 배출되도록 만듭니다. 그 결과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세척이나 상처 세척에 단순 물을 쓰면 나트륨이 씻겨 나가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어 생리식염수가 선호됩니다.

대사알칼리증이 함께 나타나는 이유

저나트륨혈증만으로는 보기에서 요구하는 대사알칼리증을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연결 고리는 체액 손실입니다. 위세척 과정에서 위액이 다량 배출되면 위액에 풍부한 염산(HCl)과 수소 이온(H⁺)이 소실됩니다. 수소 이온이 빠져나가면 체내에는 상대적으로 중탄산염(HCO₃⁻)이 과잉 상태가 되어 대사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이 발생합니다. 체액 손실로 생긴 대사알칼리증은 생리식염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형으로, NaCl이 포함된 수액을 주면 신장이 산-염기 균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즉, 수돗물 위세척은 나트륨을 희석·배출시켜 저나트륨혈증을 만들고, 동시에 위액 소실로 인한 대사알칼리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두 현상이 합쳐져 저나트륨 대사알칼리증이라는 선택지가 성립합니다.

감별 포인트

선택지전해질 이상산-염기 이상타당성
1저칼륨대사산증수돗물 위세척의 직접적 결과로 보기 어렵습니다. 위액 소실은 칼륨 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나 산증보다는 알칼리증이 일반적입니다.
2고나트륨대사산증수돗물은 나트륨을 거의 포함하지 않으므로 고나트륨혈증은 오히려 반대 방향입니다.
3저칼슘대사알칼리증위세척과 저칼슘혈증의 직접적 연관성은 낮습니다. 알칼리증 자체는 가능하지만 칼슘 저하가 주된 문제로 제시되지는 않습니다.
4저나트륨대사알칼리증수돗물에 의한 나트륨 희석·소실과 위액 소실에 의한 알칼리증이 모두 설명됩니다.
5고나트륨대사알칼리증알칼리증은 가능하지만 수돗물 사용으로 고나트륨혈증이 생기기는 어렵습니다.


혼동 주의! 위액 소실만 보면 저칼륨혈증이나 저칼슘혈증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수돗물이라는 저장성 세척액이 나트륨을 희석시킨다는 점입니다. 칼륨이나 칼슘보다 나트륨이 먼저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핵심! 위세척 시에는 수돗물보다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사용하는 것이 전해질 불균형과 산-염기 장애를 예방하는 기본 원칙입니다. NaCl이 포함된 생리식염수는 나트륨을 보충하고, 신장이 중탄산염을 배설하도록 도와 대사알칼리증을 교정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위세척 세척액 선택 가이드수돗물 사용 시 전해질·산염기 합병증 예방

위세척 시 세척액은 생리식염수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수돗물은 저장성 용액으로 위 내강의 나트륨을 희석·배출시켜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위세척 과정에서 위액이 다량 배출되면 염산(HCl)과 수소 이온이 소실되어 대사알칼리증이 동반될 수 있다. 체액 손실로 인한 알칼리증은 생리식염수-민감 알칼리증에 해당한다.

주의

수돗물 위세척 후 의식 저하, 경련 등 저나트륨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중 나트륨과 산-염기 지표를 추적 관찰해야 한다. 소아·고령 환자는 전해질 변화에 더 취약하다.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78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