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마취는 지주막하강의 뇌척수액에 국소마취제를 투입하여 척수신경절과 배부 기저신경절의 자극 전도를 차단하여 그 이하 부위의 통증과 기타 감각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가로막 이하 부위의 수술(하지수술, 자궁적출술 등)에 시행가능하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혈압저하, 배뇨장애, 구역, 구토 등이 있다.
간호 핵심 해설
척수마취(Spinal anesthesia)는 지주막하강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하반신의 감각과 운동 신경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주요 부작용은 마취로 인한 교감신경 차단에서 비롯됩니다. 교감신경이 차단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고(저혈압), 방광의 교감신경 지배도 차단되어 방광의 이완과 요도 괄약근의 수축이 일어나 배뇨가 어려워집니다. 이것이 바로 배뇨장애의 주요 기전입니다.
혼동 주의! 척수마취 후에는 교감신경 차단으로 인해 저혈압이 흔하고, 체온 조절 교감신경도 영향을 받아 오히려 저체온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기 1(저체온)도 발생 가능성이 있지만, 문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묻는 가장 전형적이고 확실한 답은 배뇨장애입니다. 고혈압(보기2)은 오히려 반대 현상이며, 근육경련(보기4)은 척수마취의 직접적 부작용으로는 흔하지 않습니다. 호흡수 증가(보기5)는 마취 높이가 너무 올라가 호흡근을 침범할 때 발생하는 호흡 억제와는 다른 증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척수마취/경막외마취 후 간호의 3대 주요 관찰 사항을 기억하세요: 혈압(저혈압), 배뇨(배뇨장애), 감각회복 정도. 특히 배뇨장애는 마취 효과가 완전히 소실된 후에도 지속될 수 있어 간호사가 적극적으로 사정하고 중재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척수마취 후 병실로 돌아온 환자를 돌볼 때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접근해야 합니다.
1. 순환 및 호흡 상태 사정: 마취 후 가장 즉각적인 위험은 저혈압과 호흡 억제입니다. 혈압, 맥박, 호흡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혈압이 90/60 mmHg 이하로 떨어지거나 호흡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세요.
2. 배뇨 사정 및 촉진: 마취에서 깬 후 6~8시간 이내에 자발 배뇨가 이루어지는지 관찰합니다. 방광 팽만감을 사정하고, 필요시 소변량을 측정하기 위해 간헐적 도뇨를 고려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독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감각 및 운동 기능 회복 모니터링: "발가락을 움직여 보세요"라고 지시하여 운동 기능이 돌아오는지 확인합니다. 마비가 지속되면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4. 체온 유지: 교감신경 차단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담요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세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척수마취 후 환자분들, '소변 마려운데 안 나와요' 하시는 경우 정말 많아요. 당황하지 마시고, 방광이 부풀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차분히 물도 권해드리면서 관찰해보세요. 하지만 너무 오래 방치하면 방광 손상 올 수 있으니, 기준 시간(보통 8시간)이 지나도 소변을 보지 못하면 꼭 보고하고 도뇨를 고려해야 해요."
핵심 개념
척수마취 (Spinal Anesthesia) — 지주막하강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하반신의 감각과 운동 기능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지역마취법.
지주막하강 (Subarachnoid Space) — 뇌와 척수를 둘러싼 지주막과 연막 사이의 공간으로 뇌척수액이 차 있어 척수마취 시 약물이 주입되는 부위.
교감신경 차단 (Sympathetic Nerve Block) — 척수마취 시 척수 신경근과 함께 교감신경 섬유도 마비되어 혈관 확장, 저혈압, 장운동 증가, 배뇨장애 등을 유발하는 상태.
배뇨장애 (Urinary Dysfunction) — 방광의 감각 소실 또는 배뇨근 수축력 약화로 인해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 척수마취 후 흔한 합병증.
간헐적 도뇨 (Intermittent Catheterization) — 배뇨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방광을 비우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도뇨관을 삽입하고 제거하는 방법.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