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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 신체손상
문제

수술에 참여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외과적 손 씻기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외과적 손 씻기 방법

•미생물의 수 감소시키기 위해 3∼5분간 실시 

•손소독제(베타딘, 히비탄 첨가 용액)를 사용하여 가볍게 비비면서 씻기 

•손톱 짧게 깎고, 손톱 밑 청결 유지 

•브러시나 스펀지에 피부소독제를 묻혀 손가락 끝∼팔꿈치 위 2인치까지 씻기 

•흐르는 수돗물로 손가락 끝부터 팔꿈치까지 헹구기

•헹구는 동안 손끝의 위치가 팔꿈치보다 높게 위치 

•소독 수건으로 손과 전박을 닦은 후 소독 가운과 장갑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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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외과적 손 씻기는 수술 부위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 SSI)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감염관리 술기입니다. 일반적인 손 위생이 일시적 균(transient micro-organism)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둔다면, 외과적 손 씻기는 상재균(resident micro-organism)의 증식까지 억제하고 장갑 착용 후에도 미생물이 자라지 못하도록 잔류 효과(remnant effect)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4]. 수술 중 장갑 천공은 전체 수술의 약 30%에서 관찰되며, 이는 수술 후 감염의 위험 요인이므로 손의 미생물 부하를 줄여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보기별 근거와 판단

혼동 주의! 외과적 손 씻기 시간은 흔히 ‘10분’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표준적인 외과적 손 씻기는 3~5분 동안 시행합니다. 알코올 기반 손 마찰(hand rub)은 전통적인 비누 scrub보다 시간이 더 짧게 소요되면서도 효과는 더 우수하고 피부 자극도 적습니다 [2][3]. 따라서 보기 1번 ‘10분간 실시’는 옳지 않습니다.

보기 3번은 손소독제의 종류를 잘못 제시했습니다. 외과적 손 씻기에 쓰는 소독제는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이나 포비돈-아이오딘(povidone-iodine) 계열이며, 알코올 단독 사용이 아니라 알코올 기반 제제(alcohol-based hand rub)를 의미합니다 [2][3]. ‘알코올’만 단독으로 제시한 표현은 부정확하므로 옳지 않습니다.

보기 4번은 씻는 범위가 잘못되었습니다. 브러시나 스펀지로 닦는 범위는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 위 2인치(약 5cm)까지입니다. ‘팔꿈치 끝까지’만 닦는 것은 범위가 부족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피부 손상을 줄이기 위해 브러시 사용을 줄이고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 마찰을 권장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2][3].

보기 5번은 건조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손을 씻은 뒤 공기 중에서 털어 말리는 행위는 오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멸균 수건(sterile towel)으로 손과 전박을 닦아 건조시킨 뒤 멸균 가운과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정답 해설: 헹굼 시 손의 위치

정답은 2번입니다. 흐르는 물로 헹굴 때는 손끝이 팔꿈치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오염된 물이 손끝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흘러내리도록 하여, 이미 깨끗하게 닦은 손끝이 팔꿈치 쪽에서 흘러내린 물에 다시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원리입니다. 손끝은 수술 시 환자의 조직과 가장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부위이므로 가장 높은 수준의 무균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과 국시 포인트

외과적 손 씻기에서 제품 선택 시 고려할 점은 즉효성, 지속성(잔류 효과), 피부 자극 정도입니다 [2]. 알코올 기반 제제는 효과가 우수하고 시간이 짧으며 피부 자극이 적어 점차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손에 유기물이 묻어 있을 때는 비누와 물로 먼저 씻어야 합니다 [3]. 또한 손톱은 짧게 깎고 손톱 밑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전제입니다.

구분일반 손 위생외과적 손 씻기
목적일시적 균 제거상재균 억제 및 잔류 효과 확보
시간40~60초3~5분
범위손 전체손가락 끝~팔꿈치 위 2인치
건조일반 타월멸균 수건
헹굼 방향제한 없음손끝이 팔꿈치보다 높게


핵심! 외과적 손 씻기의 헹굼 방향은 ‘손끝 → 팔꿈치’이며, 손끝이 항상 더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이는 오염된 물의 역류를 막아 가장 무균적이어야 할 손끝을 보호하는 원리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Surgical hand preparation: state-of-the-art.일반논문Widmer AF, Rotter M, Voss A, Nthumba P, Allegranzi B, Boyce J (2010) · DOI: 10.1016/j.jhin.2009.06.020
  • [3]
    Surgical hand hygiene: scrub or rub?일반논문Widmer AF (2013) · DOI: 10.1016/S0195-6701(13)60008-0
  • [4]
    Surgical hand antisepsis to reduce surgical site infection.일반논문Tanner J, Dumville JC, Norman G, Fortnam M (2016) · DOI: 10.1002/14651858.CD004288.pub3

임상 시나리오

외과적 손 씻기 실무 가이드수술 전 무균술의 핵심 원리와 단계별 적용

외과적 손 씻기는 상재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잔류 효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며, 3~5분간 시행한다.

헹굴 때는 손끝이 팔꿈치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하여 오염된 물이 손끝으로 흘러내리지 않게 한다.

소독제는 클로르헥시딘 또는 포비돈-아이오딘 계열을 사용하며, 닦는 범위는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 위 2인치(약 5cm)까지이다.

주의

손을 공기 중에서 털어 말리면 오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멸균 수건으로 닦아 건조시킨 후 가운과 장갑을 착용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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