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에서 멸균가운을 입은 소독간호사(scrub nurse)가 방포를 펼 때(draping) 지켜야 할 내용… | 마이메르시 MyMerci
면역 / 신체손상
문제

수술실에서 멸균가운을 입은 소독간호사(scrub nurse)가 방포를 펼 때(draping) 지켜야 할 내용은?

해설
멸균가운을 입은 간호사가 draping을 할 때는 소독부위에서 비소독부위 쪽으로, 간호사로부터 가까운 쪽에서 먼 쪽으로 draping한다. 수술 중 방포가 젖은 경우 덧대어 주며, 일단 놓인 방포는 잡아당기지 않는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술실 무균술(Asepsis)의 핵심 원칙 중 방포(Draping) 절차에 관한 것입니다. 방포의 목적은 수술 부위를 제외한 부분을 덮어 오염원으로부터 차단하고, 멸균된 수술 영역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답인 1번 "수술 중 방포가 젖은 경우 덧대어 준다."는 무균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합니다. 방포가 젖으면 모세관 현상(Capillary action)에 의해 비멸균 부위의 세균이 멸균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오염의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젖은 방포는 제거하고, 그 위에 새로운 멸균 방포를 덧대어 오염을 방지합니다.

혼동 주의! 오답 분석을 통해 올바른 원칙을 확인해 보세요.
2번 (비소독부위에서 소독부위 쪽으로): 이는 절대 금지되는 행동입니다. 방포는 항상 소독부위에서 비소독부위 쪽으로 펼쳐야 합니다. 반대 방향으로 하면 비멸균 부위의 오염이 멸균 영역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3번 (간호사로부터 먼 쪽에서 가까운 쪽으로): 이 또한 잘못된 방법입니다. 방포는 자신(간호사)에게 가까운 쪽에서부터 시작하여 먼 쪽으로 펼쳐야 자신의 가운이나 장갑이 비멸균 물체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번 (잡아당겨서 바로 한다): 일단 수술 부위에 놓인 방포는 절대 잡아당기거나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움직이면 방포 아래의 비멸균 표면이 노출되거나, 방포 자체가 미끄러져 오염 영역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5번 (젖은 방포를 수술기구류 아래에 사용): 젖은 방포는 어떤 경우에도 멸균 수술 영역에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염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수술실 무균술의 3대 원칙을 기억하세요: 1) 멸균물은 멸균물끼리만 접촉, 2) 비멸균물은 비멸균물끼리만 접촉, 3) 의심스러우면 오염된 것으로 간주. 방포는 '멸균물'을 다루는 행위이므로, 이 원칙을 철저히 따라야 합니다. '소독→비소독', '가까운→먼' 방향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순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복강경 담낭절제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을 위한 방포를 하고 있습니다. 간호사가 소독된 환자의 복부 위에 첫 번째 방포를 깔았는데, 연결된 정맥주사 라인을 고정하던 중 방포 한쪽 모서리가 주입된 생리식염수로 약간 젖었습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즉시 멈추고 주변 팀원(순환간호사)에게 알린다. "방포가 젖었습니다. 새로운 방포가 필요해요."
2. 젖은 방포를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이때, 젖은 부분이 다른 멸균 영역이나 수술 기구에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순환간호사로부터 새로운 멸균 방포를 받아, 젖은 자리를 완전히 덮도록 덧대어 깔습니다. 기존의 젖지 않은 다른 방포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방포 절차가 끝난 후, 수술 시작 전에 모든 팀원이 방포 상태를 최종 확인하도록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술실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환자 안전이에요. 방포가 젖는 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실수일 수 있지만, 그걸 그대로 두거나 대충 넘어가는 게 진짜 실수죠. 용기를 내서 바로 잡는 게 프로의 자세예요. '의심스러우면 오염'이라는 마인드로 항상 임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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