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방광기능 회복과 요로감염 예방을 위해 유치도뇨관은 가급적 빨리 제거해야 하며 혈전정맥염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이상, 탄력스타킹 적용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무기폐 예방을 위해서는 심호흡과 기침, 조기이상 등을 격려한다. 식이는 장기능이 회복된 후부터 시행할 수 있다. 혈압이 저하되고 빠른맥박이 발생하면 출혈이 의심되므로 배액관을 확인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고령 환자의
수술 후 합병증 예방과 조기 발견에 관한 포괄적인 간호 지식을 평가합니다.
개복술 후에는 출혈, 감염, 폐합병증, 혈전증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높으며, 특히 노인 환자는 생리적 예비력이 감소하여 더욱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정답인 1번(혈압 저하 시 수술부위 배액관 확인)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후
혈압 저하와
빠른맥박은
출혈을 의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징후입니다. 특히 개복술 후 복강 내 출혈은 즉각적인 확인과 중재가 필요합니다.
배액관을 통해
갑작스러운 배액액의 양 증가나
선홍색 혈액의 유출을 확인하는 것은 내부 출혈을 빠르게 발견하는 핵심 간호 행위입니다.
오답 분석:
- 2번 (무기폐 예방을 위해 저유량 산소 공급): 혼동 주의! 무기폐 예방의 핵심은 충분한 산소화와 폐 확장입니다. 저유량 산소(예: 2L/min)는 호흡 억제가 있는 특정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지만, 무기폐 예방을 위한 일차적 중재는 아닙니다. 무기폐 예방을 위해서는 심호흡, 기침, 조기이상, 인센티브 스파이로미터 사용 등이 표준입니다.
- 3번 (거동이 가능할 때까지 유치도뇨관 유지): 혼동 주의! 유치도뇨관은 요로감염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감염 예방 원칙에 따라, 의학적 필요성이 사라지는 즉시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조기 제거가 방광 기능 회복과 조기 보행을 촉진합니다.
- 4번 (혈전정맥염 예방을 위해 침상안정 유지): 이는 정반대의 위험한 중재입니다. 혈전정맥염 및 폐색전증 예방의 금기 사항은 장기간의 부동 상태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이상, 수동/능동 관절 운동, 탄력스타킹 또는 간헐적 공기압박장치 사용 등이 표준입니다.
- 5번 (수술 당일 금식 후 다음 날부터 유동식 제공): 혼동 주의! 현대의 수술 후 빠른 회복(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 프로토콜은 조기 경구 섭취를 권장합니다. 장 운동음이 회복되고 오심/구토가 없다면, 수술 당일 저녁부터 청량음료나 유동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 날까지 무조건 금식하는 것은 장 기능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수술 후 합병증 | 주요 징후 (VS 변화) | 간호 중재 (확인/예방) |
| 출혈 | 혈앥↓, 맥박↑, 창백, 땀 | 배액관 확인, 드레싱 확인, VS 모니터링 |
| 무기폐 | 호흡곤란, SpO2↓, 발열 | 심호흡/기침 격려, 조기이상, IS 사용 |
| 혈전정맥염 | 하지 부종/통증/압통, 호흡곤란(PE) | 조기이상/운동, 탄력스타킹, SCD |
| 감염 (요로/창상) | 발열, 배뇨통/화농성 배액, 창상 발적 | 유치도뇨관 조기 제거, 무균술, 창상 관리 |
핵심은
"VS 변화(특히 혈앥↓/맥박↑) → 출혈 의심 → 배액관/창상 확인"이라는 흐름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당신이 70세 개복술 후 회복실에서 담당 간호사입니다. 환자의 혈압이 90/60 mmHg로 떨어지고 맥박이 120회/분으로 빨라졌습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즉각적인 평가: "선생님,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졌어요. 배액관 좀 같이 확인해주세요."라고 의사에게 보고하며, 동시에 배액관과 드레싱을 확인합니다. 배액액의 양, 색깔(선홍색 혈액인가?), 농도를 체크합니다.
2. 생명징후 유지: 산소 공급을 시작하고, 정맥로를 유지하며 수액 공급을 준비합니다. 환자의 의식 상태와 피부 색조를 관찰합니다.
3. 원인 규명 준비: 출혈이 강력히 의심되면, 혈액 검체를 채취하고 수혈 준비를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술 후 환자 보실 때, 활력징후 변화는 항상 '왜?'라고 질문해야 하는 신호등이에요. 혈압 떨어지고 맥박 빨라지면 제일 먼저 '출혈 아닐까?' 생각하고 배액관과 드레싱을 보는 게 습관이 되어야 해요. 특히 노인 환자는 작은 변화에도 빠르게 쇼크로 진행될 수 있으니까 더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