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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 신체손상
문제

전신마취 하에 수술한 환자의 합병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는?

해설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해 충분한 진통제를 투여하며, 빠른 방광기능 회복과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유치도뇨관은 가급적 빨리 제거하도록 한다. 깊은혈전정맥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이상, 탄력스타킹을 적용한다.

•전신마취 수술을 한 환자는 장운동을 회복한 후부터 식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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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전신마취 수술 직후의 간호중재는 크게 호흡기계 합병증 예방, 순환기계 합병증 예방, 배설·소화기능 회복, 통증 조절이라는 네 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중재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왜 2번이 가장 우선적인 중재인지 명확해집니다.

기도 유지와 폐합병증 예방이 최우선인 이유
전신마취 중에는 근이완제 사용과 기관내삽관으로 인해 섬모운동이 저하되고 기도분비물이 축적되기 쉽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난 직후에도 호흡근의 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분비물을 스스로 배출하지 못하면 무기폐(atelectasis)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호흡과 기침은 폐포를 재팽창시키고 축적된 분비물을 이동시켜 무기폐와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중재입니다. 개흉술 환자에서 마취 각성 시 초조(agitation)가 발생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한 연구에서도, 각성 시 초조는 저산소혈증(hypoxemia)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이를 줄이기 위한 간호중재로 기도 분비물 관리와 산소화 유지가 강조되었습니다 [2]. 수술 후 저산소혈증의 근거를 종합한 문헌에서도 조기 심호흡, 효과적인 기침, 체위 배액 등이 폐환기를 개선하는 핵심 전략으로 제시됩니다 [3].

나머지 보기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
1번의 유치도뇨관은 요로감염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침상 옆 소변기 사용을 격려하고, 가능한 한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유리합니다. 핵심! 유치도뇨관 유지 기간이 길어질수록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CAUTI)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움직임이 수월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조기 제거를 원칙으로 합니다.

3번에서 깊은정맥혈전증(DVT) 예방의 일차 중재는 약물이 아닙니다. 혈전용해제는 이미 형성된 혈전을 녹이는 약물로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출혈 위험을 높입니다. DVT 예방에는 조기 이상(ambulation), 다리 운동, 점진적 압박스타킹 또는 간헐적 공기압박장치 적용이 우선입니다. 혈관내 중재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근거기반 간호 번들 연구에서도 조기 이상과 기계적 혈전예방이 회복 촉진과 합병증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4번의 진통제 제한은 오히려 회복을 저해합니다. 수술 후 통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심호흡과 기침을 회피하게 되어 폐합병증 위험이 커지고, 교감신경계 활성화로 혈압과 심박수가 상승하며, 조기 이상도 지연됩니다. 통증은 충분히 조절하면서 호흡 운동과 거동을 격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5번의 식이 진행은 장운동 회복 여부가 기준입니다. 전신마취와 수술 조작으로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는데, 장음이 들리고 가스가 배출되기 전에 음식을 주면 오심, 구토, 복부 팽만, 흡인 위험이 생깁니다. 혼동 주의! 수술 다음 날이라는 시간 기준이 아니라 장음 청진과 가스 배출이라는 생리적 회복 지표를 확인한 후 식이를 시작해야 합니다.

중재 영역적절한 간호피해야 할 접근
호흡심호흡, 기침, 체위 변경, 조기 이상통증을 이유로 호흡 운동 생략
배뇨유치도뇨관 조기 제거, 배뇨 격려거동 불편을 이유로 장기 유치
혈전 예방조기 이상, 기계적 압박, 다리 운동예방 목적의 혈전용해제 사용
통증충분한 진통제 투여 후 활동 격려진통제 제한으로 빠른 회복 유도
식이장음·가스 배출 확인 후 단계적 진행수술 후 경과 시간만으로 식이 결정


전신마취 수술 환자에게 적용한 세심한 간호(perioperative meticulous nursing)의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대조시험에서도, 관찰군은 호흡기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기도 관리와 조기 이상을 포함한 중재를 받았고 대조군에 비해 회복 지표가 개선되었습니다 [1]. 이는 수술 직후 간호의 우선순위가 기도 개방성 유지와 폐환기 회복에 있음을 뒷받침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erioperative meticulous nursing in patients undergoing general anesthesia: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Zhang N, Teng Y, Liu S, Ge J. (2026) · DOI: 10.1186/s13741-026-00673-6
  • [2]
    Analysis of contributing factors and nursing interventions for postoperative agitation following general anesthesia in thoracotomy patients.일반논문Yu L, Wang B, Huang L, Ni L (2024) · DOI: 10.1097/MD.0000000000039580
  • [3]
    Best Evidence Summary of Nursing Management for Perioperative Patients with Hypoxemia.일반논문Li G, Xiang J, Li J, Peng S, Cui X, Liu S. (2026) · DOI: 10.2147/jmdh.s598436
  • [4]
    Impact of evidence-based nursing interventions on postoperative recovery and complications after endovascular aneurysm intervention: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Zhang Z, Gu J, Su L, Chen Y, Li M, Liu M. (2026) · DOI: 10.1097/md.0000000000049646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 예방 간호전신마취 환자의 무기폐·폐렴 예방을 위한 우선 중재

전신마취 후에는 기도분비물이 축적되고 폐포가 허탈되기 쉬우므로, 심호흡과 기침을 격려하여 폐포를 재팽창시키고 분비물을 배출시켜야 한다. 이는 무기폐와 폐렴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중재이다.

통증이 있어도 진통제를 충분히 투여한 뒤 심호흡·기침·체위 변경을 시행하도록 한다. 통증을 이유로 호흡 운동을 생략하면 폐합병증 위험이 오히려 커진다.

주의

수술 후 식이 시작은 경과 일수가 아니라 장음 청진과 가스 배출 확인 후 결정한다. 장운동 회복 전 음식 섭취는 오심·구토·흡인 위험을 높인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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