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전동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환자에게는 옮기는 이유를 정직하게 알리고, 받는 병동에 상태와 치료가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정답 ②는 사실에 근거한 이유와 간호의 연속성을 함께 전한 대답이다.
1. 원리와 배경 전동을 앞둔 환자의 불안은 대개 두 가지에서 나온다. 왜 옮기는지 모른다는 점, 그리고 새 병동에서 자신에 대한 정보가 이어질지 모른다는 점이다. 환자는 자신의 치료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 권리가 있으므로, 전동 전에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동 사유와 옮길 장소를 알린다. 치료적 의사소통은 감정을 받아 주는 태도와 사실에 근거한 정보가 함께 있을 때 불안을 줄인다. 위로만 하거나, 사실과 다른 이유를 대거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는 대답은 신뢰를 떨어뜨린다.
2. 정답 설명 정답 ② 수술 준비 때문이며, 그 병동에 지금 상태를 다 전해 둘게요. 이미 정해진 진료 계획인 수술 준비를 이유로 알리고, 인계로 간호가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시킨 대답이다. 이유와 연속성이라는 두 불안 요인을 한 번에 다룬다.
3. 선지별 분석 ① 병원에서 정한 일이니 따르라는 말은 설명을 생략한 것이어서 환자의 불안이 그대로 남는다. ③ 이유를 주치의만 설명할 수 있다고 하면 책임을 넘기는 회피가 된다. 새로운 진단이나 예후는 의사가 설명하지만, 이미 정해진 전동 사유와 일정은 간호사가 알려 줄 수 있다. ④ 병실이 모자라서 옮긴다는 설명은 실제 이유와 다른 말이다. 환자가 나중에 진짜 이유를 알면 의료진 전체를 믿기 어려워진다. ⑤ 불편하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약속은 간호사가 결정할 수 없는 일을 약속하는 것이다. 이동의 이유도 알려 주지 못한다.
4. 기억 포인트 전동 설명은 이유, 장소, 인계 사실의 세 가지를 정직하게 알려 불안을 줄인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전동 처방이 나오면 가능한 한 빨리 알려 환자가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준다. • 받는 병동의 위치, 면회 방법, 담당 간호사에게 연락하는 방법을 함께 안내하면 보호자의 혼란도 줄어든다. • 환자가 불안을 표현하면 먼저 감정을 인정하고 사실을 설명하는 순서로 답한다.
환자수술을 위해 외과 병동으로 전동하게 된 환자
상황환자는 수술 일정은 알고 있지만 병동을 옮기는 이유는 듣지 못했다. 익숙한 병동을 떠나는 것이 불안하고 상태가 나빠진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들어 보고, 전동 사유와 옮길 병동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확인한다.• 수행: 수술 준비를 위한 전동임을 정직하게 설명하고, 받는 병동에 현재 상태와 치료 계획을 인계하겠다고 알린다. 옮길 병동과 시간도 안내한다.• 평가: 환자의 불안 표현이 줄었는지, 전동 이유와 일정을 자신의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전동 사유는 정직하게, 간호의 연속성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간호의 연속성 (Continuity of care) — 담당자나 장소가 바뀌어도 같은 계획에 따라 간호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것이다.
치료적 의사소통 (Therapeutic communication) — 환자의 감정을 인정하고 사실에 근거한 정보를 주어 불안을 줄이는 의사소통이다.
전동 사유 (Reason for transfer) — 환자를 다른 간호단위로 옮기는 이유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알 권리 (Right to know) — 환자가 자신의 치료 과정과 변화를 설명 듣고 알 수 있는 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