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환자의 치료는 받는 병동에서 끊기지 않고 이어져야 하므로, 투약 중인 약은 투약 기록과 종류·수량을 대조한 뒤 환자와 함께 받는 병동 간호사에게 인계한다. 보호자나 환자에게 맡기면 관리 책임이 흐려지고, 기록 없이 보내거나 나중에 가져가면 투약 누락과 중복이 생긴다.
핵심 정리 전동하는 환자가 투약 중이던 약은 투약 기록과 종류·수량을 대조한 뒤 환자와 함께 받는 병동 간호사에게 직접 넘긴다. 정답 ②는 약·기록·환자가 한 덩어리로 이동한다는 원칙을 지킨 방법이다.
1. 전동 시 약 인계의 원리 전동은 같은 입원 기간 안에서 간호단위만 바뀌는 일이므로 치료가 끊기지 않고 이어져야 한다. 약과 정보가 따로 움직이면 받는 병동은 무엇을 언제 마지막으로 투여했는지 알 수 없어 투약 누락이나 중복 투약이 생긴다. 병원 안에서 약의 관리 책임은 간호사에게 있으므로 환자나 보호자에게 넘겨 책임을 흐리지 않는다. 인계할 때는 약의 종류와 수량, 마지막 투여 시각, 다음 투여 예정 시각을 함께 전하고 받는 간호사가 확인했다는 기록을 남긴다.
2. 정답 설명 정답 ② 투약 기록과 대조한 약을 환자와 함께 받는 병동에 인계한다. 기록과 실물을 맞춰 보고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넘기는 것이므로 인계 과정에서 정보가 빠질 틈이 가장 적다. 전동 절차에서 약품과 물품은 환자 상태·치료 내용·기록과 함께 보내는 인계 대상에 들어간다.
3. 선지별 분석 ① 기록 없이 이름만 적어 보내면 약이 어떤 용량으로 언제까지 투여되었는지 알 수 없다. 약은 넘기지만 투약 판단에 필요한 정보는 넘기지 않은 것이다. ③ 복용법을 교육해 환자에게 맡기는 방식은 퇴원 때의 방법이다. 전동 환자는 입원 중이므로 약의 관리와 투여를 간호사가 계속 맡는다. ④ 보호자에게 맡기면 약의 보관과 이동 경로를 병원이 통제할 수 없고, 받는 병동이 약을 확인하는 절차도 빠진다. ⑤ 다음 투약 시간까지 두었다가 나중에 가져가면 약과 환자가 따로 움직인다. 받는 병동이 그 사이 같은 약을 새로 주거나 투여를 놓칠 수 있다.
4. 기억 포인트 약, 기록, 환자는 함께 간다. 받는 사람이 확인하고 서명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전동 인계 항목은 환자 상태, 진행 중인 치료, 기록, 약품, 물품이다. 받는 병동에 미리 연락하고 관련 부서에도 알린다. • 정해진 시간에 맞춰 주어야 하는 약과 고위험 약물은 받는 병동 간호사와 함께 직접 확인한다. 기관마다 세부 방법은 다를 수 있으므로 병원 지침을 따른다. • 인계할 때 마지막 투여 시각을 말로 한 번, 기록으로 한 번 확인하면 첫 투약 시점의 누락과 중복을 막을 수 있다.
환자내과 병동에서 외과 병동으로 전동하는 환자
상황환자는 현재 투약 중인 약이 있고 오늘 다른 병동으로 옮긴다. 병동 약품함에 환자의 약이 남아 있고, 보호자는 자신이 들고 가겠다고 말한다.
간호 순서• 사정: 투약 기록을 확인하고 남은 약의 종류와 수량, 마지막 투여 시각, 다음 투여 예정 시각을 파악한다.• 수행: 받는 병동 간호사와 인계 시간을 맞추고, 약과 기록을 대조한 뒤 환자와 함께 이동해 직접 넘긴다. 보호자에게는 약을 병원이 책임지고 인계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평가: 받는 병동 간호사가 약과 기록을 확인했고 다음 투약 시각을 이어받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약·기록·환자를 함께 인계하고 받는 쪽의 확인까지 남긴다.
전동 (Transfer) — 같은 의료기관 안에서 환자가 다른 간호단위로 옮겨 가는 것이다.
인계 (Handover) — 환자 상태와 진행 중인 치료, 주의할 점을 다음 담당 간호사에게 넘기는 일이다.
투약 기록 (Medication record) — 언제 어떤 약을 얼마나 어떤 경로로 주었는지 남긴 기록이다.
투약 오류 (Medication error) — 약의 종류·용량·시간·대상이 어긋나 환자에게 위험이 생길 수 있는 오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