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에 들어서면 간질의 체액이 혈관으로 돌아오는 수분 재흡수로 이뇨가 시작되고, 소변으로 칼륨이 빠져나가며 칼륨이 다시 세포 안으로 들어가 저칼륨혈증이 생기기 쉽다. 다리 힘 빠짐과 배 불편감은 저칼륨혈증의 근력 저하와 장운동 저하를 보여 준다. 세포 손상과 신기능 저하로 칼륨이 쌓이는 것은 소생기의 고칼륨혈증이다.
핵심 정리 화상 4일째 환자의 혈청 칼륨 변화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이 시기는 간질의 체액이 혈관으로 돌아오는 급성기로, 이뇨가 시작되어 소변으로 칼륨이 빠져나가고 칼륨이 세포 안으로 다시 들어가 저칼륨혈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부종액이 혈관으로 돌아와 이뇨가 늘며 칼륨이 빠진 결과라는 ①이 정답입니다.
1. 원리와 배경 화상 후 이삼일이 지나 모세혈관 투과성이 회복되면 급성기에 들어섭니다. 소생기에 간질로 빠져나갔던 체액이 다시 혈관 안으로 돌아오는 수분 재흡수가 일어나, 순환혈액량이 늘고 신장 혈류가 좋아지면서 소변량이 늘어나는 이뇨가 나타납니다. 이 과정에서 칼륨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고, 소생기에 세포 밖으로 나왔던 칼륨이 세포 안으로 다시 들어가며 혈청 칼륨이 떨어집니다. 두 시기를 비교하면 정리가 쉽습니다. 소생기에는 손상된 세포가 칼륨을 내보내고 신장 혈류가 줄어 칼륨 배설이 잘 안 되어 고칼륨혈증이 나타납니다. 급성기에는 이뇨와 세포 안으로의 재이동, 상처 삼출액으로의 손실이 겹쳐 저칼륨혈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저칼륨혈증은 골격근의 힘을 떨어뜨려 다리에 힘이 빠지게 하고, 장 평활근 운동을 줄여 배가 더부룩하거나 장음이 감소합니다.
2. 정답 ① 이뇨에 의한 칼륨 소실 정답 ① 부종액이 혈관으로 돌아와 이뇨가 늘며 칼륨이 빠진 결과이다는 급성기의 수분 재흡수와 이뇨라는 기전에 맞습니다. 다리 힘 빠짐과 배 불편감은 저칼륨혈증의 근력 저하와 장운동 저하를 보여 줍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수액에 칼륨이 많이 들어갔다면 세포 밖 칼륨이 늘어 칼륨이 오르는 방향입니다. 급성기에 칼륨이 낮아지는 변화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③ 손상된 세포에서 칼륨이 새어 나오는 것은 소생기에 고칼륨혈증을 일으키는 기전입니다. 이 시기의 변화와 방향이 반대입니다. ④ 신기능이 떨어져 칼륨이 쌓이는 것도 소생기의 고칼륨혈증 기전입니다. 이뇨가 시작되는 급성기에는 오히려 배설이 늘어납니다. ⑤ 급성기는 간질의 부종액이 혈관으로 돌아오는 시기이므로 부종에 칼륨이 갇혀 혈관으로 오지 못한다는 설명은 시기와 맞지 않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소생기 = 칼륨 상승(고칼륨혈증), 급성기 = 이뇨로 칼륨 하강(저칼륨혈증)
5. 실무·국시 포인트 • 이뇨기에 들어선 화상 환자는 혈청 칼륨을 자주 확인하고 근력 저하, 장음 감소, 심전도 변화를 관찰합니다. • 처방에 따라 칼륨을 보충할 때는 정맥으로 너무 빠르게 주입하지 않고 희석 농도와 속도를 지키며, 소변량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이뇨가 이어지는 동안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을 비교해 체액 균형을 함께 평가합니다.
상황화상 4일째, 이뇨가 시작되고 부종이 줄어드는 시기
화상 초기에는 심한 부종과 적은 소변량을 보였던 환자가 화상 4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부종은 눈에 띄게 줄고 소변량이 늘었습니다.
• 시기: 간질의 체액이 혈관으로 돌아오는 급성기• 소변량: 늘어난 이뇨 상태• 환자의 호소: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배가 더부룩함• 관찰: 장음 감소
간호사는 이 증상들이 시기와 칼륨 변화에서 비롯된 것임을 판단합니다.
• 사정: 혈청 칼륨, 근력, 장음, 심전도 변화 확인• 수행: 처방에 따라 칼륨을 안전한 농도와 속도로 보충하고 소변량을 확인• 평가: 증상과 검사 결과가 호전되는지, 섭취량과 배설량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확인
핵심 포인트: 급성기의 이뇨는 칼륨 소실을 일으켜 저칼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성기 (Acute phase) — 체액소생기 이후 모세혈관 투과성이 회복되어 체액이 혈관으로 돌아오고 상처 치유가 이어지는 시기이다.
이뇨 (Diuresis) — 소변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화상 급성기에는 혈관으로 돌아온 체액이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저칼륨혈증 (Hypokalemia) — 혈청 칼륨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근력 저하, 장운동 저하, 심전도 변화를 일으킨다.
수분 재흡수 (Fluid remobilization) — 간질로 빠져나갔던 체액이 혈관 안으로 돌아오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