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동물에게서 옮을 수 있는 피부사상균증(동물백선)에 노출된 뒤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할 행동을 묻는다. 약을 쓰기 전에 접촉한 피부에서 균을 씻어 내는 일이 먼저이므로 정답 ④ 가능한 한 빨리 비누와 물로 해당 부위를 깨끗이 씻는다이다.
1. 원리와 배경 피부사상균증은 케라틴이 많은 피부 각질층, 털, 손발톱에 곰팡이가 자라는 질환으로,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동물의 털과 비듬에 있는 포자가 사람 피부에 닿아 옮을 수 있다. 노출 직후에는 아직 증상이 없고 균이 피부 표면에 있는 단계이므로, 비누와 물로 씻어 표면의 포자를 물리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첫 행동이다. 약물은 증상이 생겨 진단된 뒤 치료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노출만으로 전신 항진균제를 미리 복용하지 않는다. 피부사상균은 사람의 각질, 털, 손발톱에서도 자라고 가려움과 붉은 고리 모양 병변을 만든다. 노출 후 곧바로 감염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므로 초기에 씻어 내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증상이 생겼을 때 병변 확인과 진균 검사 후 국소 또는 경구 항진균제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흐름이다. 이 문제는 예방과 치료를 구분해서 첫 행동을 고르게 한다.
2. 정답 해설 정답 ④ 가능한 한 빨리 비누와 물로 해당 부위를 깨끗이 씻는다. 노출 부위를 즉시 씻어 균을 제거하는 것이 첫 단계이다. 이후 며칠간 같은 부위에 붉은 고리 모양의 병변이나 가려움이 생기는지 살피고, 증상이 생기면 진료를 받도록 안내한다. 감염된 동물은 수의사 진료를 받게 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노출 직후 항진균제 로션을 전신에 바르는 것은 증상이 없는 피부에 약을 넓게 쓰는 것으로, 근거 없는 과잉 조치이다. 예방의 첫 단계는 닿은 부위를 씻는 것이다. ② 노출 후 72시간 이내에 경구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것은 노출 후 예방 용도로 일반화된 방법이 아니다. 경구 항진균제는 병변이 확인된 뒤 의사가 처방한다. ③ 햇빛에 노출된 부위를 소독용 알코올로 닦는 것은 문제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 알코올은 피부를 건조하고 자극하며, 포자를 제거하는 데에는 비누와 물로 씻는 것이 낫다. 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피부 건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노출 직후 균을 제거하는 행동이 아니므로 첫 번째 행동이 될 수 없다.
4. 기억 포인트 동물백선 노출 직후 = 비누와 물로 씻기, 약은 증상이 생긴 뒤
5. 실무·국시 포인트 • 동물을 만진 후에는 손을 씻고, 증상이 있는 동물은 수의사 진료를 받게 한다. 가려움과 고리 모양의 붉은 병변이 생기면 진료가 필요하다. • 변형 문제로 '수건·빗 공유 금지', '병변 부위 건조 유지', '머리 백선 시 등원'이 나올 수 있다. 감염 병변에 접촉한 후에도 손 위생을 지킨다.
상황피부사상균증 고양이를 만진 뒤 감염을 걱정하는 사람
피부사상균증에 걸린 동물을 만진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아직 피부 증상은 없다.
상황• 동물의 털과 피부에 닿은 팔 부위가 찝찝하다.• 약을 바르거나 먹어야 하는지 묻는다.
판단아직 증상이 없으므로 균을 제거하는 기본 조치가 먼저이다.
간호 순서• 사정: 접촉 부위와 시기, 피부 증상 유무, 동물의 상태를 확인한다.• 수행: 접촉 부위를 비누와 물로 바로 씻도록 하고, 동물을 진료받게 안내한다.• 평가: 며칠간 붉은 고리 모양 병변이나 가려움이 생기면 진료받도록 설명한다.• 동물과 접촉한 아이가 있으면 부모가 병변과 가려움을 며칠 관찰하도록 설명한다.
핵심 포인트: 노출 직후에는 약보다 씻기가 먼저이다.
피부사상균증 (Dermatophytosis) — 피부사상균이 각질층, 털, 손발톱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백선이라고도 한다.
동물백선 (Zoonotic ringworm) —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옮겨지는 백선으로 접촉으로 전파된다.
각질층 (Stratum corneum) — 피부 가장 바깥층으로 케라틴이 많아 피부사상균이 자라는 부위이다.
손 위생 (Hand hygiene) — 접촉 후 병원체를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감염 예방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