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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종양내과 병동에서 62세 환자 K는 의사에게 항암화학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을 충분히 들은 뒤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에서도 의사결정 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었습니다. K는 이전에도 몇 차례 입원했으며 병원 직원들에게 자신의 뜻을 조리 있게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K의 가족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간호사 L에게 환자를 설득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L은 치료의 이득을 생각하면 선행이 마음에 걸리지만, 환자는 며칠 더 생각해 보겠다면서도 지금의 입장이 자율적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담 시간은 30분이었습니다. 간호사 L은 환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뒤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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