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로 진단된 생후 2개월 영아의 간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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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2회
문제

백일해로 진단된 생후 2개월 영아의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생후 2개월 백일해 영아는 기침 발작 후 무호흡과 청색증이 나타나는지 집중 감시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영아의 심전도가 성인과 다르게 나타나는 정상 소견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백일해(pertussis)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생후 2개월 영아는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아직 완료하지 못한 시기이고 면역체계도 미성숙하여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발작성 기침(paroxysmal cough) 뒤에 나타나는 무호흡(apnea)청색증(cyanosis)은 백일해 영아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핵심 합병증입니다[2][3].

정답 해설

정답은 4번입니다. 백일해에 걸린 어린 영아는 기침 발작이 끝난 직후 호흡 중추의 일시적 억제나 기도 폐쇄로 인해 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저산소혈증이 청색증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생후 3개월 미만 영아는 백일해의 전형적인 ‘흡(whoop)’ 소리가 없이 무호흡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비정형 경과를 보일 수 있어 더욱 주의 깊은 감시가 필요합니다[2][3]. 따라서 발작 뒤 무호흡과 청색증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은 백일해 영아 간호에서 가장 우선적인 중재입니다.

오답 해설

1번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백일해의 기침은 기도 점막의 섬모 손상과 두꺼운 점액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데, 진해제(antitussive)는 이런 발작성 기침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어린 영아에서 호흡 억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치료의 중심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예: azithromycin) 투여이며, 진해제의 규칙적 사용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2번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영아의 기침 발작은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 소음, 빛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병실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으로 유지해야 하며, 건조한 공기는 점액을 더 끈적하게 만들어 기도 폐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가습이 도움이 됩니다. 서늘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라는 내용은 백일해 간호 원칙과 맞지 않습니다.

3번은 시점과 방법이 부적절합니다. 기침 발작 중에 등을 두드리는 행위는 오히려 기도를 자극하여 발작을 악화시키거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객담 제거나 기도 청결(airway clearance)이 필요한 경우에는 발작이 끝난 뒤 흡인(suction)이나 적절한 체위 배액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작 중에는 기도를 확보하고 산소포화도를 감시하면서 발작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우선입니다[1].

5번은 격리 원칙에 오류가 있습니다. 백일해의 전파 차단을 위한 비말 격리(droplet precautions)는 해열 여부가 아니라 항생제 치료 기간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적절한 항생제를 5일 이상 투여한 후에야 비로소 전파력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여 격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해열만으로 격리를 풀면 병원 내 전파 위험이 남게 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생후 2개월 영아의 백일해는 중증으로 진행하여 호흡부전, 폐고혈압(pulmonary hypertension), 패혈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1][2]. 특히 백일해 독소가 폐혈관 저항을 높여 폐고혈압을 유발하면 저산소증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무호흡과 청색증의 감시는 단순 관찰을 넘어 심폐기능 악화의 조기 발견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심한 경우 체외막산소화요법(ECMO)이나 교환수혈(exchange transfusion) 같은 적극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동 간호사는 발작성 기침의 빈도와 양상, 발작 후 회복 여부, 산소포화도 추이를 면밀히 기록해야 합니다[1][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arly venoarterial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with airway clearance techniques in severe pertussis with pulmonary hypertension in a two-month-old infant: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Liu Y, Wu Y, Yue W, Qiu X. (2026) · DOI: 10.1186/s12245-026-01247-5
  • [2]
    Fulminant Pertussis in infancy: The Critical Role of Clinical Acumen and Therapeutic Strategies -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Ogbidi O, Anarado CF, Ayuk AC. (2026) · DOI: 10.82082/2421-4248/jpmh2026.67.1.3612
  • [3]
    Whooping cough in the most vulnerable: A case series of pertussis in infants younger than three months in Qatar.케이스리포트Alesali M, Elhamidi M. (2025) · DOI: 10.5339/qmj.2025.18
  • [4]
    Effects of modified exchange blood transfusion therapy on infants with severe pertussis: a case-control study.일반논문Huang R, Qin Y, Ma L, Ning J, Yan S, Kuang H, Huang L, Lu G, Shi T. (2025) · DOI: 10.21037/tp-2025-411

임상 시나리오

백일해 영아 간호의 최우선 감시발작 후 무호흡과 청색증

생후 2개월 영아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특히 기침 발작이 끝난 직후 무호흡청색증이 발생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생후 3개월 미만 영아는 전형적인 '흡' 소리 없이 무호흡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비정형 경과를 보일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

기침 발작 중에 등을 두드리는 행위는 기도를 자극하여 발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발작이 끝난 뒤 필요 시 흡인을 시행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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