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으로 급성 현훈이 있는 환자의 안전 간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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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2회
문제

메니에르병으로 급성 현훈이 있는 환자의 안전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급성 현훈 발작 시 조명을 낮추고 머리 움직임을 줄여 전정 자극을 최소화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영아의 심전도가 성인과 다르게 나타나는 정상 소견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메니에르병(Ménière's disease)은 내이의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내림프수종(endolymphatic hydrops)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으로, 급성 현훈 발작(acute vertigo attack), 변동성 난청, 이명, 이충만감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2]. 발작 중에는 전정기관의 과흥분으로 인해 심한 회전성 어지럼과 자율신경 증상(오심, 구토, 발한)이 동반되므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간호 중재가 필요합니다.

정답 해설

정답은 5번입니다. 급성 현훈 발작 중에는 전정핵으로 들어오는 감각 입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증상 완화와 낙상 예방에 핵심입니다. 조명을 낮추면 시각 자극이 줄어들고, 머리 움직임을 제한하면 반고리관 내 내림프액의 움직임으로 인한 전정 자극이 감소합니다. 이는 전정-안반사(vestibulo-ocular reflex)의 과활성을 줄여 어지럼과 안진(nystagmus)을 완화하는 원리입니다. 근거 자료[3]에서 급성 현훈 환자에게 전정 억제제인 프로클로르페라진(prochlorperazine) 투여 시 현훈 증상과 전정 현훈 중증도가 유의하게 호전되었다는 결과는, 발작 중 전정 자극을 줄이는 접근이 효과적임을 뒷받침합니다. 조명과 움직임 제한은 약물 요법과 함께 발작기의 기본적인 비약물적 중재입니다.

오답 해설

1번은 오답입니다. 메니에르병의 병태생리인 내림프수종은 내림프액의 과다 축적이 핵심이므로, 수분과 염분 섭취를 늘리면 삼투압 변화로 내림프액이 더욱 증가하여 발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염식과 수분 섭취 조절이 일차 치료에 포함되며, 이뇨제(diuretic)가 1차 약물로 사용됩니다[2]. 어지럼이 있을 때 수분과 염분을 늘리라는 지시는 병태생리와 반대되는 중재입니다.

2번은 오답입니다. 급성 현훈 발작 직후에는 전정기능이 불안정하고 자세 균형이 크게 저하된 상태입니다. 즉시 보행을 시키면 낙상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발작기에는 침상 안정을 유지하고, 증상이 호전된 후 단계적으로 보행을 재개해야 합니다. 균형감각 회복을 위한 전정재활운동은 급성기가 지난 후에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번은 오답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전정핵의 흥분성을 높일 수 있고, 혈관 수축을 통해 내이의 미세순환을 변화시켜 이명과 현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환자에게는 카페인, 알코올, 니코틴 섭취를 제한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명이 심해질 때 카페인으로 각성을 유지하라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중재입니다.

4번은 오답입니다. 메니에르병의 청력 저하는 소음 노출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과 기전이 다릅니다. 내림프수종으로 인해 와우(cochlea)의 유모세포와 청신경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것이므로, 귀마개 착용은 발작 중 청력 보호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발작 중에는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여 감각 자극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며, 귀마개는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는 있으나 내이의 병리적 변화를 막지는 못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급성 현훈 발작 시 간호의 우선순위는 낙상 예방감각 자극 최소화입니다. 침상 난간을 올리고, 침상 주변을 정리하며, 환자에게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를 피하도록 교육합니다. 조명은 어둡게 하되 완전한 암실보다는 환자가 불안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은은한 조명이 적절합니다. 머리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베개로 머리를 고정하거나 편안한 체위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전정 억제제(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프로클로르페라진 등)가 급성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며[3], 장기적 관리로는 저염식, 이뇨제, 생활습관 교정이 포함됩니다[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Therapeutic Response of Meniere's Disease Utilizing Sorbus domestica.일반논문Williams R. (2024) · DOI: 10.7759/cureus.53702
  • [3]
    Effectiveness and Safety of Prochlorperazine in Indian Patients with Acute Vertigo: Results from a Large, Prospective, Post-marketing Observational Study.일반논문Kameswaran M, Bharathi MB, Periera C, Chandra S, Reddy HK, Gupta M, Sholapuri D, Peethamabaran K. (2023) · DOI: 10.1007/s12070-023-03831-0

임상 시나리오

메니에르병 급성 현훈 발작 간호전정 자극 최소화와 낙상 예방이 최우선

발작 중에는 조명을 낮추고 머리 움직임을 제한하여 전정 자극을 줄인다. 이는 전정-안반사의 과활성을 낮춰 어지럼과 안진을 완화한다.

환자는 침상 안정을 유지하고, 증상이 호전된 후 단계적으로 보행을 재개한다. 급성기에는 낙상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보행을 시키지 않는다.

식이는 저염식과 수분 섭취 조절이 기본이며, 이뇨제가 1차 약물로 사용된다. 카페인, 알코올, 니코틴은 제한한다.

주의

발작 중 귀마개 착용은 내림프수종으로 인한 청력 저하를 막지 못한다.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되 병리적 변화를 차단한다고 오인하지 않도록 교육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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