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cerebral palsy)에서 운동 장애의 국소분포는 침범된 팔다리의 조합에 따라 분류합니다. 제시된 아동은 오른쪽 상지와 오른쪽 하지, 즉 신체의 한쪽 편측에만 근긴장 증가와 운동 제한이 나타나므로
편마비(hemiplegia)에 해당합니다.
국소분포의 판단 근거
문제에서 아동은 오른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오른쪽 다리를 끌며, 오른팔과 오른다리에 근긴장이 증가되어 있습니다. 반면 왼쪽 팔다리는 정상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는 한쪽 상지와 하지가 함께 침범된 편측성 분포로, 뇌성마비 국소분포 중
편마비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다른 보기와의 감별
단일마비(monoplegia)는 사지 중 한 팔다리만 침범된 경우로, 이 아동은 상지와 하지가 모두 침범되어 배제됩니다.
양하지마비(diplegia)는 양쪽 하지가 주로 침범되고 상지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형태입니다.
사지마비(quadriplegia)는 네 팔다리 모두 침범된 경우이며,
삼지마비(triplegia)는 세 팔다리가 침범된 경우입니다. 이 아동은 왼쪽 팔다리가 정상이므로 모두 해당하지 않습니다.
임상적 의의
뇌성마비의 국소분포는 운동 발달 예후와 재활 목표 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편마비 아동은 일반적으로 독립 보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건측의 과사용을 줄이고 환측의 체중 지지와 기능적 사용을 촉진하는 중재가 강조됩니다. 근긴장 증가와 손을 쥔 채 펴지 않으려는 양상은 상위운동신경원 증후군(upper motor neuron syndrome)의 특징으로, 조기 물리치료 중재를 통해 관절가동범위와 기능적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성마비의 임상 유형에 관한 후향적 연구에서도 경직형(spastic type)이 가장 흔한 형태로 보고되며, 국소분포에 따라 운동 기능과 동반 질환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2]. 신생아 집중치료실 퇴원 환자에서 뇌성마비로 이환된 사례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조기 진단과 영상 검사를 통한 정확한 분류가 예후 예측과 중재 계획에 중요함이 강조되었습니다
[3]. 고관절 아탈구의 분포를 조사한 연구에서도 뇌성마비의 유형과 중증도에 따라 근골격계 합병증의 위험이 달라지므로 국소분포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linical Patterns of Cerebral Palsy in Pediatric Patients From Tertiary Referral Hospitals in Dubai, United Arab Emirates: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From 2018 to 2020.일반논문Almheiri M, Al Ameri A, Helali HA, Alawadhi A, Almuntaser S. (2026) · DOI: 10.7759/cureus.106850
- [2]
Cerebral Palsy. Considerations Upon 249 Consecutive Patients and Review of Literature.일반논문Bourgleh S, Nemeş RN, Hetaimish B, Burileanu AH, Fallatah S, Chiuţu LC. (2019) · DOI: 10.12865/chsj.45.04.09
- [3]
Neonatal Neuroimaging in Neonatal Intensive Care Graduates Who Subsequently Develop Cerebral Palsy.일반논문Battin MR, Williams SA, Mackey A, Alzaher W, Sorhage A, Stott NS. (2022) · DOI: 10.3390/jcm11071866
- [4]
Hips in cerebral palsy: A clinico-radiological evaluation of hip subluxation in cerebral palsy.일반논문Kammar S, Varma A, Paul S, Pillai I. (2023) · DOI: 10.1016/j.jcot.2023.10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