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영아가 엎드린 자세에서 고개를 들 때 팔이 펴지고 다리가 굽혀지는 반응은 대칭성 긴장성 경반사(STNR)이다. 정상적으로 8~12개월에 소실되며, 이 시기에 반사가 지속되면 네발기기와 교대적 기기 동작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STNR은 생후 4~6개월에 뚜렷하게 관찰되다가 점차 통합된다. 평가 시 고개를 수동적으로 굴곡·신전시켜 상하지 근긴장도 변화를 확인하고, 12개월 이후에도 지속되면 발달 지연 또는 상위 운동 신경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STNR이 정상 소실 시기를 넘어 지속되면 뇌성마비 등 신경학적 원인을 배제해야 하며, 단순히 반사 소실만을 목표로 한 중재보다 전반적인 운동 발달 평가가 우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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