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자가 바로 누운 4개월 영아의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더니 오른팔과 오른다리가 펴지고 왼팔과 왼다리가 굽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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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운동발달
문제

검사자가 바로 누운 4개월 영아의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더니 오른팔과 오른다리가 펴지고 왼팔과 왼다리가 굽혀졌다. 이 영아에게서 나타난 반사는?

해설
비대칭목긴장반사(ATNR)는 고개를 돌린 쪽의 팔다리가 펴지고 반대쪽 팔다리가 굽혀지는 원시반사로, 정상적으로 4~6개월에 소실된다. ① 모로반사는 큰 소리나 머리 위치 변화에 팔을 벌렸다가 안으며 우는 반사이며, ② 대칭목긴장반사는 고개를 숙이면 팔이 굽혀지고 다리가 펴지며 고개를 들면 반대로 나타난다. ⑤ 갈란트반사는 등을 쓰다듬으면 같은 쪽 엉덩이가 자극 쪽으로 움직이는 반사이고, ④ 긴장성미로반사는 바로 누우면 폄, 엎드리면 굽힘 근긴장이 우세해지는 반사다.
[근거] 비대칭목긴장반사는 고개를 돌린 쪽 팔다리가 펴지는 원시반사로 4~6개월에 소실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생후 2개월 영아를 바로 눕힌 자세에서 관찰하였다. 머리가 한쪽으로 돌아가 있고, 돌아간 쪽의 팔과 다리가 펴져 있으며 반대쪽 팔과 다리는 굽혀져 있다. 이 영아…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소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머리를 돌릴 때 나타나는 비대칭목긴장반사(ATNR)

이 문제는 원시반사 중 목의 위치 변화에 반응하는 긴장성 목반사를 구분하는 문제입니다. 비대칭목긴장반사, 대칭목긴장반사, 긴장성미로반사는 모두 머리 위치와 관련된 반사라서 이름이 비슷하여 자주 혼동됩니다. 자극이 무엇인지와 사지 반응이 어떤 모양인지를 연결해서 암기해야 합니다.

보기 3번 비대칭목긴장반사가 정답입니다. 바로 누운 4개월 영아의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을 때 얼굴이 향한 쪽인 오른팔과 오른다리는 펴지고, 반대쪽인 왼팔과 왼다리는 굽혀졌습니다. 얼굴 쪽 사지는 펴지고 뒤통수 쪽 사지는 굽혀지는 비대칭 양상이 비대칭목긴장반사의 특징이며, 흔히 펜싱 선수 자세에 비유합니다. 이 반사는 정상적으로 4~6개월에 소실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모로반사 — 모로반사(Moro reflex)는 머리 위치가 갑자기 변하거나 큰 자극이 있을 때 팔을 벌렸다가 모으며 우는 원시반사로, 정상적으로 4~6개월에 소실됩니다. 머리를 돌리는 자극과 한쪽 사지가 펴지는 비대칭 반응은 모로반사의 양상이 아닙니다.

2번: 대칭목긴장반사 — 대칭목긴장반사(STNR)는 고개를 숙이면 팔이 굽혀지고 다리가 펴지며, 고개를 들면 팔이 펴지고 다리가 굽혀지는 원시반사로, 정상적으로 8~12개월에 소실됩니다. 양쪽 사지가 같은 방향으로 반응하는 대칭 반사이므로, 좌우가 서로 다르게 반응한 이 문항과 맞지 않습니다.

4번: 긴장성미로반사 — 긴장성미로반사(TLR)는 바로 누우면 폄근, 엎드리면 굽힘근의 긴장이 우세해지는 원시반사로, 정상적으로 4~6개월에 소실됩니다. 머리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자세(바로 누움·엎드림)가 자극이므로 구별됩니다.

5번: 갈란트반사 — 갈란트반사(Galant reflex)는 엎드린 자세에서 등 옆을 쓰다듬으면 자극한 쪽으로 몸통과 엉덩이가 굽는 원시반사로, 정상적으로 3~4개월에 소실됩니다. 등을 쓰다듬는 자극에 대한 반사이며 머리를 돌릴 때 나타나는 반응이 아닙니다.

시험 포인트

비대칭목긴장반사는 눈과 손의 협응이 발달하기 전 단계에서 손을 바라보는 행동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되며, 소실되어야 할 시기 이후에도 강하게 남으면 뒤집기와 손을 모아 쥐기, 좌우 대칭적인 자세 형성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영아 발달 평가에서 반사의 지속 여부를 확인합니다.

암기 요령은 '비대칭=한쪽(얼굴 쪽)은 펴고 반대쪽은 굽힘', '대칭=위아래가 반대(고개 숙임 시 팔 굽힘·다리 폄)', '긴장성미로=누운 자세 폄, 엎드린 자세 굽힘'입니다. 소실 시기는 ATNR 4~6개월, STNR 8~12개월로 구분하십시오.

정리하면, 고개를 돌린 쪽의 팔다리가 펴지고 반대쪽이 굽혀지는 반사는 비대칭목긴장반사입니다. 같은 목반사라도 좌우가 비대칭인지 대칭인지, 머리 자극인지 몸 자세 자극인지로 구분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ATNR 잔존 평가와 중재비대칭목긴장반사의 임상적 의의

ATNR은 정상적으로 생후 4~6개월 사이에 대뇌피질의 억제 기전 성숙으로 소실되어야 한다. 6개월 이후에도 잔존하면 중추신경계 성숙 지연을 의심해야 한다.

ATNR이 통합되지 않으면 ADHD, 난독증, 발달성 협응장애, 감각처리 문제, 언어 발달 지연과 연관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에서 원시반사가 재출현하기도 한다.

중재로는 반사 통합 치료를 적용한다. 구조화된 움직임 운동을 통해 반사의 성숙을 유도하며, 발달 지연 아동의 중재 전략으로 활용된다.

주의

ATNR 평가 시 머리 회전을 수동적으로 유도하고, 양측 모두 검사해야 한다. 영아가 울거나 저항하면 반사가 억제될 수 있으므로 안정된 상태에서 평가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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