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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25세 남성이 허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악화되고, 단순 방사선검사에서 제5허리뼈의 척추뼈고리 결손과 함께 제5허리뼈가 제1엉치뼈보다 앞으로 미끄러져 있다. 다음 중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운동은?

해설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는 허리 폄 시 통증이 악화되므로 허리 폄 운동이나 뒤로 젖히기 운동은 피해야 한다. 배 근육과 볼기근 강화운동은 골반을 안정화시켜 척추 전위 진행을 예방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리 들어 올리기 운동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허리 돌림 가동운동은 급성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성이 허리 통증과 함께 왼쪽 다리 뒤쪽으로 저리는 증상을 호소한다.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누우면 줄어든다. 하지직거상검사에서 왼쪽 다리를 40도…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근골격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의 운동 처방 원칙

이 환자는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악화되고, 영상에서 제5허리뼈의 척추뼈고리 결손과 함께 제5허리뼈가 제1엉치뼈보다 앞으로 미끄러져 있습니다. 즉 척추뼈고리 결손에 의한 척추전방전위증이며, 불안정한 분절에 앞쪽 전단력이 걸리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운동은 이 전단력을 줄이고 분절을 안정화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보기 4번 배 근육과 볼기근 강화운동이 정답입니다. 배 근육과 몸통 깊은 근육은 몸통을 코르셋처럼 감싸 허리뼈를 안정시키고, 볼기근은 골반의 위치를 조절하여 허리뼈에 가해지는 전단력을 줄입니다. 이 근육들이 강해지면 허리 폄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고 척추가 더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하며 통증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폄에서 악화되는 불안정 분절에는 몸통 안정화 운동이 가장 적합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허리 돌림 가동운동 — 회전은 불안정한 분절에 비틀림 부하를 주고 분절 가동성을 더 키울 수 있어 안정화가 필요한 이 환자에게 우선 처방하기 어렵습니다.

2번: 허리 뒤로 젖히기 운동 — 허리 폄 동작은 앞쪽 전단력을 키우고 이미 통증이 악화되는 방향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3번: 다리 들어 올리기 운동 — 다리를 들어 올리면 장요근 등이 허리뼈를 앞쪽으로 당기고 허리 앞굽음이 커지기 쉬워 불안정한 분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안정화 없이 시행하는 직거상 동작은 권하지 않습니다.

5번: 허리 폄 강화운동 — 폄근 강화를 위해 허리를 젖히는 운동은 전위된 분절에 전단력을 늘리고 폄 시 악화되는 통증을 더 자극할 수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임상 적용 관점

전방전위증의 물리치료 핵심은 허리뼈의 과도한 앞굽음과 폄을 피하고 중립 위치에서 몸통 안정화를 훈련하는 것입니다. 배가로근과 다열근을 포함한 깊은 안정근, 배 근육, 볼기근을 강화하고 햄스트링과 엉덩허리근의 유연성도 확인합니다. 신경 증상이 나타나거나 전위가 커지는 징후가 있으면 의뢰가 필요합니다.

분리증과 전방전위증은 둘 다 폄에서 아프므로 폄 운동은 피하고 안정화 운동은 강조합니다. 반대로 협착증은 굽힘에서 완화되므로 굽힘 운동을 활용한다는 차이를 구분해 두면 보기 선택이 쉽습니다.

불안정 분절을 보호하려면 일상 동작 교육도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젖히지 않고 무릎과 엉덩관절을 굽혀 몸에 가까이 들게 하고, 서 있을 때 허리를 과도하게 젖힌 자세를 피하도록 지도합니다. 운동 중 허리 통증이 다리로 퍼지거나 저림, 근력 약화가 생기면 신경 압박이 진행하는 신호이므로 운동을 중단하고 의뢰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미끄러짐 정도에 따라 치료 강도가 달라지므로 영상 소견과 신경 증상을 확인한 뒤 운동을 처방하며, 청소년기 운동선수에서는 폄과 회전 부하를 줄이는 활동 조절이 함께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척추전방전위증은 폄에서 통증이 악화되고 분절이 불안정하므로 폄·젖히기 동작은 피하고, 배 근육과 볼기근을 강화해 골반과 허리뼈를 안정시키는 4번이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척추전방전위증 운동처방 가이드신전 부하를 피하고 코어와 엉덩근을 강화하라

척추분리증이 동반된 전방전위증 환자는 허리 신전과 회전 동작이 전단력을 증가시켜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운동 선택의 우선순위는 복부 심부근과 엉덩근 강화를 통한 분절 안정화입니다.

복부 할로잉과 엉덩관절 폄근 강화는 골반을 후방 경사시켜 요추 전만을 감소시키고, 전위 분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입니다. 특히 복횡근과 대둔근의 동시 활성화가 핵심입니다.

주의

허리 폄 강화운동, 뒤로 젖히기, 고관절 굴곡근 위주 운동은 전방전위를 증가시키므로 급성기에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회전 가동운동도 불안정한 분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신중히 적용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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